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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세입자들은 재앙의 문턱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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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차능력 "기록적 저수준"..평균 가계소득 29% 지출

 

시드니의 주택임차능력이 기록적인 저수준으로 하락하면서 평균 세입자의 렌트비 지출이 가계소득의 29%에 도달, 임차 스트레스의 기준점인 3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공개된 최신 주택임차능력지수(RAI)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2월 분기 기준으로 시드니 렌트비 중간가격은 주당 500불로 이전 보고서가 발표된 2016년 상반기에 비해 주당 20불이 올랐다.

 

시드니 CBD에서 반경 10km 이내 지역은 렌트비가 심히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일부 지역은 평균 가정이 가계소득의 60% 이상, 대부분의 지역은 40% 이상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연간 14만불의 중간 소득을 가진 가정도 시드니의 광범한 지역이 능력 범위를 벗어나 있으며 7만불 소득의 한부모 가정은 CBD로부터 40km 이내 지역에서 감당할 수 있는 2베드룸 주택을 임차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호주 최대의 주거옹호단체인 전국 쉼터(National Shelter)의 대표 에이드리안 피사스키 씨는 시드니가 호주에서 임차능력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호전의 기미가 없다면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저소득층으로 내려가면 상황이 더욱 나쁘지만 중간 소득층에게조차도 시드니의 많은 지역이 감당할 수 없다"면서 "시드니의 세입자들은 바로 재앙의 문턱에 서 있으며 평균 세입자들이 주거 스트레스에 다가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5년 이후 주택임차능력지수를 산출해온 SGS 이코노믹스 & 플래닝사 파트너 엘렌 위트 씨는 시드니 세입자들이 변두리 지역으로 계속 밀려나 통근시간, 교통비, 헬스케어 및 교육에의 접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평균 세입자 렌트비 비율(가계소득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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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도          지방    
---------------------------------------------
NSW(시드니)      29%           28%         
VIC(멜번)            24%           25%
QLD(브리스번)    25%           24%
SA(애들레이드)   25%            -
TAS(호바트)        28%           25%
WA(퍼스)            2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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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hojuonline.net
2017-05-19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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