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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난 속에 타운하우스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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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아파트 중간 형태, 2층 이상 고밀도화


시드니의 하우스 중간가격은 기록적인 고속질주로 지난 6월분기에는 117만8000불의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이러한 엄청난 가격수준은 부동산시장 진입 기회를 놓고 경쟁하는 첫 주택 구입자들의 희망을 무산시킬 것이 확실하다. 가격은 이른바 거품이 꺼지는 일말의 기미도 없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시드니의 인구시계는 계속 빠르게 재깍거리고 있다. 시드니 주민 추계인구는 하루에 평균 227명씩 늘어나 2016년 6월말로 500만명의 획기적인 수준을 돌파했다.

 

장기적으로 오는 2036년에는 NSW주 인구가 271만명 더 증가할 것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다.

 

인구증가는 주택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다. 예상되는 인구증가분을 수용하는 문제는 적정가격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역량에 추가 도전을 제기할 것이다.

 

주택건설 붐은 여러 가격대에 걸친 일련의 중.고층 유닛 및 아파트를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지만 아파트 거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저렴한 부동산 형태의 대안을 제공할 중간의 공백 부분이 있고 이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흔히 테라스로 언급되는 타운하우스이다.

 

반단독(semi-detached)의 연립 및 테라스 주택을 포함하는 타운하우스를 거처로 선택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6년 센서스에 따르면 타운하우스가 전체 주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11년의 12.8%에서 14%로 증가했다.

 

센서스의 밤에 시드니 광역권에서 주민의 반수 이상이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던 지역이 5곳 있었다. CBD(중심상업지구)에서 약 40km 떨어진 블랙타운의 2개 지역이 타운하우스 거주자 비율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아카시아 가든스(73%)와 퀘이커스힐(58%)이다.

 

CBD에 가까운 지역에서는 모두 10km 이내인 발메인과 패딩턴-무어파크, 라이카트-아난데일 등 3개 지역이 각각 57%, 53%, 51%의 비율을 기록했다.

 

타운하우스를 선택하는 시드니 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로 주택구입능력의 제약에 따른 추세로 데이터가 입증하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보다 낮은 진입가격으로 가족친화형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보다 더 높은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며 공동 사용하는 드라이브웨이가 유일한 공유 공간이기 쉽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친화형 거주환경이나 애완동물 애호가들에게 흔히 뜰이나 소형 정원의 형태로 사적인 옥외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엔트리 레벨에서 수백만불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타운하우스는 꼭 주거공간이 제약을 받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규모와 가격대가 라이프 사이클의 서로 다른 단계에 있는 다양한 구입자들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개발업체들이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NSW주 전역에서 건축허가를 받은 타운하우스는 총 7992세대로 1990년대 초반에 기록된 최고치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들 두 정점 사이에는 고밀화라는 한 가지 주요 차이가 있다. 1990년대 초반에는 단층 타운하우스 개발이 지배적이었지만 작년에는 2층 이상의 타운하우스가 주를 이루었다.

 

이 주요한 차이는 구입자 선호 경향의 변화와 빈틈없는 개발업자들의 토지사용 극대화, 그리고 도시지역 공터의 효율적 공간 사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택구입능력의 제약과 라이프스타일 선택의 변화 그리고 팽창하는 인구 증가에 직면하여 타운하우스 거주가 인기를 더해갈 것으로 보인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08-04 22: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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