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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난소암 유전자검사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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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부터 메디케어 혜택..현재 600-2000불

 

가족 내에 유방암과 난소암 내력이 있는 여성들은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암 발병 위험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유전자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환자들이 유방 및 난소암과 관련된 돌연변이 유전자를 물려받았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이 유전자검사는 오는 11월1일부터 메디케어 수혜 대상에 오르게 된다.

 

이 유전자검사는 또한 여성과 그 가족들에게 평생 동안 새로운 원발암(primary cancer)에 걸릴 상대적 위험도 추정치를 제공하게 된다.

 

이 검사는 미국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013년 자신이 유방 및 난소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전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예방적인 양쪽 유방 절제수술을 받은 것을 공개함으로써 널리 알려지게 됐다.

 

오스트랄라시아 로열 병리학회 유전학자문위원회 멜로디 캐러민스 위원장은 이 유전자검사를 무료화하는 것은 "거대한 이정표"를 세운 것이라면서 많은 호주인들의 삶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12일 성명을 통해 "개인이 BRCA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사람이라면 이미 유방암에 걸린 사람은 그들에게 가용한 추가치료를 받게 될 것이며 아직 걸리지 않은 사람은 모니터링과 함께 예방적 유방절제 같은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환자들은 개인 전문의의 유전자검사를 받기 위해 600불에서 2000불까지 지불해야 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공립병원에서 무료 점검을 받기 위해 최장 1년을 기다려야 했다.

 

유방암은 호주 여성들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올해만 1만7586명의 새로운 환자가 진단받을 것으로 추산되며 올해 유방암으로 인한 남녀 사망자가 약 3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10-12 2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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