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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총선 앞두고 한나라당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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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15%에서 18%로..소수정부 불가피할듯

 

퀸슬랜드주 총선을 앞두고 지난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극우정치인 폴린 핸슨 상원의원의 한나라당 지지율이 급상승함에 따라 한나라당이 차기 정부 구성에 결정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갤럭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3분의 1은 군소정당이나 무소속 의원들을 지지하고 있어 양대 정당 중 어느 쪽도 오는 25일 선거에서 다수의석 확보가 어려울 전망이다.

 

한나라당 지지율이 지난 3개월 사이에 15%에서 18%로 상승한 가운데 야당(LNP 자유국민당)은 32%로 떨어졌으며 여당(노동당) 지지율은 35%로 변동이 없었다. 녹색당은 9%로 증가했다.

 

아나타샤 팰러제이 총리는 정권을 내놓게 될지라도 한나라당과 제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고 팀 니콜스 LNP당수는 선거구별로 한나라당과 선호표 교환을 할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으나 "장관직 분배나 연정은 있을 수 없다"고 다짐했다.

 

캐머런 딕 노동당 대변인은 니콜스 당수가 어느 선거구에서도 한나라당과 거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거 전후에 분명한 성명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거의 900명의 퀸슬랜드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팰러제이 현 총리의 총리감 선호도가 43%로 니콜스 당수를 앞섰으나 28%는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는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팰러제이 총리의 직무수행 만족도는 8월 이후 2%포인트 상승, 41%를 기록한 반면 불만족도는 42%로 하락했다. 이에 비해 니콜스 당수는 만족도 28%, 불만족도 40%, 유보적 입장이 32%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선거의 최대 이슈 중 하나인 아다니 탄광에 대한 연방정부의 10억불 대출에 대해서는 팰러제이 총리가 재집권 시 거부권 행사를 공약한 반면 니콜스 당수는 NAIF(북호주인프라기구)가 독립적으로 평가할 경우 고용창출 프로젝트에 자금이 투자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11-10 11: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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