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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워홀러, 농장서 열사병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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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스빌 남쪽 수박농장에서 일하다 쓰러져


벨기에 출신의 20대 워홀러 청년이 지난주 퀸슬랜드 북부의 한 수박농장에 일하러 온 지 불과 사흘 만에 열사병으로 실신한 끝에 숨졌다.

 

올리비에 막스 카라민(27) 씨는 지난달 31일 타운스빌 남쪽 에어(Ayr) 근처의 수박농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쓰러져 에어 병원을 거쳐 이날 오후 5시경 타운스빌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일 새벽 4시50분경 사망했다.

 

그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나 당국은 열사병이 사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일 에어의 기온은 최고 섭씨 30.5도를 기록했으며 그는 수박을 따던 중 실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라민 씨는 사고 발생 사흘 전에 에어에 도착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소식은 본국의 가족에게 전달됐다.

 

작년 8월 타운스빌 남쪽 홈 힐의 한 배낭족 호스텔에서 프랑스 국적의 무슬림에게 살해당한 영국인 여성 워홀러 미아 아일리프-청 씨의 모친인 로지 아일리프 씨는 배낭족 관광산업의 개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그녀는 카라민 씨의 죽음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퀸슬랜드주 직장보건안전청이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11-10 11: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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