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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티브 스쿨, 일반학생에 개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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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교육부, 입학시험등 초등학교 영재교육 재검토

 

NSW주 교육부가 수십 년간 지속돼온 영재교육시스템인 셀렉티브 스쿨 시스템을 재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셀렉티브 스쿨을 같은 지역의 일반 학생들에게 개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롭 스톡스 교육장관은 9일 셀렉티브 스쿨을 일반 학생들에게 개방하면 보다 공평한 교육시스템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셀렉티브 시스템이 "경직되고 격리된 공교육시스템을 조성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스톡스 장관은 "셀렉티브 스쿨들이 역사를 갖고 있고 인기있는 것을 인정하지만 지역학생들이 그들에게 닫혀 있는 지역 공립셀렉티브 학교를 자나쳐 가야 하는 것이 옳은 일이냐"고 반문하고 "학생들을 재능의 유무에 따라 의도적으로 분리시키기보다 모두를 포용하는 공립학교들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셀렉티브 스쿨을 지역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일반학교의 셀렉티브 학급들에 대한 지역학생들의 접근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는 것에 장점이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셀렉티브 스쿨에 일반학생 계열을 도입하는 이러한 방안은 부유층 가정들이 고가 과외를 통해 편법을 쓰고 있다는 우려 속에 셀렉티브 스쿨 입학시험 재정비 등 공립초등학교 영재교육에 대한 광범한 재검토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기됐다.

 

NSW주는 현재 전교 셀렉티브 19개교와 부분 셀렉티브 29개교로 어느 주보다 많은 셀렉티브 스쿨을 두고 있으며 제임스 루스, 버큼힐스, 노스시드니 보이스 등 최우수 셀렉티브 스쿨들의 커뮤니티 사회경제 어드밴티지 지수 (ICSEA)가 킹스 스쿨, 녹스 그래마 등 사립명문교에 비해 상당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학교의 위치와 학부모의 학력 및 직업 등을 토대로 학생들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평가하는 ICSEA 지수는 높을수록 더 유리한 것으로 NSW주 중간 지수가 1000이다. 제임스 루스 1240, 노스시드니 보이스 1210인데 비해 킹스 스쿨 1160, 녹스 그래마 1178이다.

 

노동당 교육담당 대변인 지하드 딥 의원은 셀렉티브 스쿨 개방을 지지하지만 일반학교에 더 많은 셀렉티브 계열을 도입하는 방안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1-12 1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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