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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서부 3단계 전철건설계획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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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과 세인트 메리스 경유, 시드니 남북 연결


턴불 정부가 3월중 시드니 서부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계획 '시티 딜'(city deal)을 발표하면서 시드니 남서부 배저리스 크릭의 제2공항까지 연결할 철도 건설계획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시드니 서부의 백중지역 선거구가 차기 NSW주 및 연방선거 결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턴불 및 베레지클리안 정부는 교통인프라 계획을 통해 주요 지역의 정치적 모멘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빠르면 3월중에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간판 교통프로젝트 중에는 남서부 철도(South West Rail)를 레핑턴에서 베저리스 크릭 신공항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우선 꼽힌다. 브린젤리를 경유해 철도를 연장하는 비용은 10억불에서 30억불 사이로 추산돼 왔다.

 

 

보다 야심적인 계획으로는 시드니 북서부와 남서부의 캠벨타운을 신공항과 세인트 메리스를 경유해 연결하는 새로운 중철도 노선을 건설하는 3단계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북남 전철노선(north-south line)의 1단계는 신공항에서 세인트 메리스를 잇는 구간으로 세인트 메리스에서 기존의 전철 T1노선(웨스턴 라인)과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비가 300억불 이상으로 추산되는 북남 전철노선은 남서부 철도 연장보다 훨씬 더 비용이 많이 들고 더 오래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북남 전철노선은 1994년부터 구상돼 왔으며 건설비 50억불 이상의 신공항에 철도 링크를 제공할 첫 옵션으로 오래 전부터 검토돼 왔다. 철도가 연장되면 공항에서 시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빠르면 50분 정도 될 것이다.

 

교통 기획자들은 이 철도 링크가 신공항 개항 예정인 2026년까지 건설될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나 궁극적인 건설비 자금조달은 부분적으로 역 주변 개발업체에 부담금이 부과되는 "가치확보"(value-capture) 모델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레핑턴 역에서 신공항 부지까지 연결될 전철노선은 약 4개의 루트 옵션이 검토되고 있는데 선호되는 루트는 부동산 투기로 인해 주정부의 가치확보 및 프로젝트 자금조달 능력이 제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공개되지 않을 것 같다.

 

한편 연방 노동당도 집권할 경우 2026년 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레핑턴에서 브린젤리를 거쳐 신공항까지 철도를 연장할 것을 약속했다.

 

노동당은 남부 매카서에서 배저리스 크릭을 경유해 북부 세인트 메리스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오비탈 전철노선 건설을 공약하고 오비탈 노선의 2단계로 북서부 라우스힐까지 이어 시드니 메트로 노스웨스트 노선과 연결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3-02 1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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