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패스워드
   
 
목록보기
 
호주 "북한 과거 부정출발 많아 의심 않기 어려워"
Font Size pt
 

외부장관, 북한측 비핵화협상 용의에 신중한 반응

호주정부는 북한의 비핵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과거 북한과의 핵무기 협상에서 "부정출발"(false start)이 많이 있었다고 경고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8일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나오게 하는 어떠한 노력도 환영하지만 물론 (북한이) 실제 행동에 나서는지 두고 볼 것"이라고 말했다.
 
비숍 장관은 "과거에 부정출발이 아주 많이 있었기 때문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지 않는 것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비숍장관은 뉴욕 시간으로 6일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에게 핵무기 포기에 관해 미국과 협상할 용의가 있다는 북한측 발표를 조심스럽게 환영했다.

 

그는 "뭔가 의미있는 결과를 가져올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면서 "하지만 북한은 과거 합의사항을 외면하고 협상 결과를 무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비숍 장관은 "중대 사안이 걸려 있는 만큼" 호주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어떠한 진정한 시도들도 환영한다고 말하고 북한측 발표가 호주와 미국 등의 국가들이 가하고 있는 혹심한 제재조치의 결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답변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3-09 10:44:23
(c)호주온라인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목록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이슈
 
 
네티즌 여론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