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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예산 발표후 여론조사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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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스 46-54, 에센셜 48-52, 뉴스폴 49-51로 야당 우세
총리선호도, 직무수행 순만족도는 턴불이 크게 앞서
보궐선거 앞두고 퀸슬랜드 롱맨 선거구 여당 53-47로 승산


지난 8일 연방예산 발표 후 실시된 양대 여론조사 결과 크게 엇갈린 반응이 나타난 가운데 실제 유권자 반응은 조만간 실시될 5개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지난 10-13일 실시된 뉴스폴 조사에서는 여당(자유-국민당 연합)이 2회 연속 49-51%로 야당(노동당)을 바싹 추격하는 가운데 말콤 턴불 총리 지지도가 빌 쇼튼 야당 당수를 크게 앞선 반면 10-12일 실시된 입소스 조사에서는 야당 우세가
52-48%에서 54-46%로 확대됐다. 에센셜 조사에서는 여당이 1포인트 상승해 48-52%로 차이를 좁혔다.

 

이번 조사결과가 실제 선거에 그대로 반영된다면 노동당은 입소스 조사의 경우 하원 150석 중 95석을 차지하는 데 비해 뉴스폴 조사대로라면 80석에 그친다는 계산이 나온다.     

 

뉴스폴 조사에서 턴불의 총리선호도 우세는 지난번(3주 전)의 38-35%에서 46-32%로 폭을 크게 넓혔다. 턴불은 8포인트 상승한 반면 쇼튼은 3포인트 하락했다.

 

연방의원들의 지난해 이중국적 파문 당시 노동당의 강력한 후보 시민권 검증과정을 자랑했던 쇼튼 당수의 입장이 지난주 대법원 판결에 따른 노동당 상.하원의원 4명의 의원직상실로 난처해지면서 여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직무수행 만족도 역시 턴불은 39%로 3포인트 상승한 반면 쇼튼은 33%로 1포인트 하락했다. 1순위표 지지율은 여당 39%, 야당 38%로 각각 1포인트 상승했고 녹색당 9%, 한나라당 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산이 경제에 좋을 것이라는 긍정적 답변이 41%로 나쁠 것이라는 반응(26%)을 크게 앞섰다. 개인 형편에 대해서는 긍정적 반응(29%)과 부정적 반응(27%)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정부의 감세계획에는 과반수(51%)가 지지했다.

 

페어팩스-입소스 조사에서는 1순위표 지지율이 노동당 37%(+3), 여당 36%(0), 녹색당 11%(-1), 한나라당 5%(-3) 순이다.


여야 양당 구도의 지지율은 지난번 선거 때와 같이 선호표를 배정하면 54-46, 응답자가 답변한 선호표를 적용하면 53-47로 나타났다. 뉴스폴은 지난번 선거 때의 선호표를 더 이상 적용하지 않는다.


연방예산.감세계획엔 대체로 긍정적 반응

 

턴불의 직무수행 만족도는 4월의 47%에서 51%로 상승하고 불만족도는 43%에서 39%로 하락, 순만족도가 +12로 크게 호전된 반면 쇼튼은 만족도가 38%에서 39%로 오르고 불만족도가 53%에서 51%로 떨어져 순만족도 -12를 기록했다. 총리선호도는 쇼튼이 1포인트 오른 가운데 턴불이 52-32로 앞섰다.

 

입소스 조사에서 이번 예산으로 개인 형편이 나아질 것이라는 반응이 38%로 2006년 이후 가장 호응도가 높았다. 나빠질 것이라는 반응은 25%였다. 예산의 공정성에 대해서는 39%가 공정하다, 33%가 불공정하다고 답변했다. 정부의 추가 수입은 57%가 부채상환에, 37%가 감세조치에 각각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10-13일 실시된 에센셜 조사에서는 1순위표 지지율이 여당 38%(0), 노동당 36%(-1), 녹색당 10%(0), 한나라당 7%(+1) 순을 보였다.

 

예산 전반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44-28로 우세했고 22%는 감세조치가 가계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답변했다. 감세조치는 39%가 지지했으며 30%는 학교와 병원에 더 많은 지출을, 18%는 정부부채 상환을 각각 선호했다.

 

고소득자에게 더 많은 감세혜택을 주는 것에는 44-40으로 반대했고 연간 20만불 소득자가 4만1000불 소득자보다 더 높은 세율을 적용받아야 한다는 것에는 79-14로 찬성했다.

 

이중국적에 따른 노동당 수전 램 하원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실시될 퀸슬랜드 롱맨 선거구에서 10일 실시된 리치텔 여론 조사에서는 여당이 53-47로 야당을 앞서고 있어 여당의 추가 의석 확보가 점쳐지고 있다. 1순위표 지지율이 여당 36.7%, 노동당 32.5%, 한나라당 15.1%, 녹색당 4.9%로 나타났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5-18 0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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