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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립대 "아무리 공부 잘해도 못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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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격' 평가 위해 사회봉사-과외활동 최소 기준 요구 

 

호주의 대입 수험생 가운데 아무리 우수한 학생이라도 오는 2020년 ATAR(대학입학순위) 입학시스템을 대폭 재정비하는 호주국립대학에는 더 이상 자리가 보장되지 않게 된다고 페어팩스 미디어가 28일 전했다.

 

호주국립대는 학생들의 구성을 다양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대학 지원자들에게 지원학과 학위과정에 적합한 시험점수 외에 파트타임 취업, 스포츠 참여, 자원봉사 등 최소한의 사회봉사 및 과외활동 기준을 충족시키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대학측의 조건부 입학제안은 대입수능시험이 끝난 후가 아닌 8월에 학생들에게 통보되어 해당학생들은 수능시험에서 ATAR 80 이상의 커트라인만 넘으면 합격하게 된다.

 

수험생이 선택한 학과의 입학 요구조건에 시험점수가 미달되는 학생이라도 지망학과 변경 과정을 거치게 되지만 최고 점수를 받은 학생이라도 "전인격"을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과외활동이나 봉사활동에 최소 "3점"을 얻지 못하면 입학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대학 대변인이 확인했다.

 

호주국립대는 또 오는 2022년부터 모든 내국인 학부생에 대해 하이스쿨 시니어(고등부) 기간의 수학 및 영어과정 이수를 요구하게 된다.

 

마니 휴즈-워링턴 부총장은 기타 연주에서부터 가족 간병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능력이 고려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새로운 기준에 도달할 수 없다면 매우 놀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지원 신청은 12학년 텀1에 제출되며 처음으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대학 숙박 제공 여부가 검토된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6-01 0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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