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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버스정류장서 이틀째 '묻지마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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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베일 이어 윈야드서 줄서서 기다리던 승객 피습 

 

지난 6일 오후 2시경 시드니 시내 윈야드 전철역 밖 캐링턴 스트리트의 버스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줄을 서서  기다리던 중 32세 남성에게 목 뒤를 흉기로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남성은 윈야드역 입구 바로 바깥의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으며 해당 정류장의 버스들은 콜라로이, 디와이, 브룩베일 등 북부해변지역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모르는 사이로 "무작위 공격인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 이유도 없이 느닷없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가해자가 얼굴에 "눈에 띄는 종기가 나 있었다"고 전했다. 범인은 달아났다가 경찰의 수색작전이 벌어진 후 1시간 만에 체포됐다. 경찰은 범인 체포과정에서 범행에 사용된 칼도 회수했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의 치료를 받고 세인트 빈센트 병원으로 안정된 상태로 옮겨졌다.

 

경찰의 조사 결과 가해자는 하루 전인 5일 오후 3시30분경 북부해변지역인 브룩베일의 피트워터 로드 변의 버스정류장에서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첫 번째 사건에서는 맨리 베일의 50세 남성이 흉기로 어깨를 찔려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의 치료를 받고 로열 노스쇼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가해자는 중상해 목적에 따른 상해와 금지된 흉기 무단 소유 및 사용 혐의로 기소됐으며 7일 센트럴 지법에서 보석이 거부됐다. 경찰은 범행이 정신질환과 관련있다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6-08 0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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