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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구 2500만명 돌파 "세계 53번째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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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만에 2배씩 늘어..연간 40만명 증가추세

호주 인구가 지난 7일밤 11시 직후에 2500만명에 도달한 것으로 호주통계청의 인구시계(population clock)가 전했다.

 

통계청 인구통계국장 앤소니 그럽 씨는 "호주인의 평균 연령에서부터 평균 수명, 거주지에 이르기까지 호주인구가 큰 변화를 겪어 왔다"며 "전국 인구가 1901년의 380만명에서 6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호주 인구는 1918년 500만명으로 늘어난 뒤 41년 만인 1959년에 1000만명으로 배증하고 다시 45년 후인 2004년 10월에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2016년 1월 2400만명에 도달한 뒤 2년 6개월 남짓 만에 2500만명의 이정표를 세웠다.

 

전체 인구는 1분 23초마다 1명씩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테두리 안에서 호주 인구는 1분42초마다 1명씩 태어나고 3분16초마다 1명씩 사망하며 해외 이주민은 1분1초마다 1명씩 입국하고 1분51초마다 1명씩 출국한다.
 
지난 1901년에는 전체 호주인의 36%가 주도에 살고 64%가 기타 도시 및 지방에 거주했으나 2017년에는 주도 거주자가 67%, 기타 도시 및 지방 거주자가 33%로 반전됐다.

 

2017년말 현재 각 주 인구 및 주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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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인구 /  2017년 주도인구(1901)     
--------------------------------------
NSW / 7,915,100 / 65.3%(36.1%)
Vic / 6,385,800 / 76.7%(41.5%)
Qld / 4,965,000 / 48.9%(23.8%)
SA  / 1,728,100 / 77.4%(44.6%)
WA  / 2,584,800 / 79.2%(36.5%)
Tas /   524,700 / 43.6%(20.6%)
NT  /   246,700 / 59.6%(n/a) 
ACT /   415,900 /100.0%(n/a)
-------------------------------------
전국/24,770,700 / 6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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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구의 구성은 20세기 이후 상당한 변화를 겪어 왔다. 호주인의 중간 연령은 1901년의 22.5세에서 2017년에는 37세로 늘어났고 평균 수명도 증가하면서 2017년 현재 100세 이상 인구가 거의 4000명에 이르고 있다.

 

20세 미만 인구의 비율은 1901년의 45.1%에서 2017년에는 24.8%로 줄어든 반면 85세 이상 인구는 0.1%에서 2.0%로 증가했다.

 

인구의 성비는 1901년에는 여성 100명당 남성 110명이었으나 2017년에는 여성 100명당 남성 98명으로 역전됐다.


기대수명은 1901-1910년의 남성 55.2세, 여성 58.8세에서 2014-16년에는 남성 80.4%세, 여성 84.6세로 25년 정도 늘어났다.

 

현재 호주인구는 세계에서 53번째로 많은 나라이다. 세계인구는 약 76억명이며 호주의 이웃국가들은 인도네시아 2억6400만명, 뉴질랜드 480만명이며 영국 6600만명, 캐나다 3670만명, 미국 3억2800만명 등이다.

 

지난 3년 동안 호주인구는 연간 약 40만명씩 증가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호주인구는 약 3년 내에 26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민족이 모여 사는 다문화국가 중의 하나로 300여개 이상의 민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구의 28%에 달하는 거의 700만명이 해외태생이다.

 

호주인들은 1000종 이상의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흔한 직업은 일반 판매원(52만6010명)이며 가장 찾기 힘든 직업은 번지점프 마스터로 전국적으로 7명뿐이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8-10 11: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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