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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택가격 11개월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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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금리인상, 정권교체 따라 추가 역풍 가능성" 

 

호주의 부동산가격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 대부분의 주도에서 약세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11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3일 부동산 컨설팅 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호주의 하우스와 유닛을 합친 전체 주택 중간가격은 지난 7월 0.6% 떨어진 데 이어 8월에도 0.3% 추가 하락하면서 3개월 동안 1.1%, 연간 2.0% 떨어졌다.

 

지난 수개월 동안 계속된 현상으로 8월의 가격하락은 전국 8개 주도 시장의 중간가격이 0.4% 하락한 데 기인한 것으로 8개 주도 중 애들레이드, 다윈, 캔버라를 제외한 5개 주도가 가격이 하락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멜번과 퍼스가 0.6%의 최대폭 하락을 보였고 시드니 0.3%, 브리스번 0.2%, 호바트 0.1% 각각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광범한 가격하락으로 지난 3개월 동안 8개 주도 가격이 1.2% 하락한 가운데 멜번이 가장 큰 폭으로 2% 떨어졌다.

 

주택가치 면에서 전국 시장의 60%, 주택수 면에서 40%를 차지하고 있는 시드니와 멜번의 지속적 약세로 인해 전국 8개주도 중간가격은 연간 2.9% 하락했다.

 

코어로직 리서치 책임자 팀 롤리스 씨는 전반적인 주택시장 약세가 고가주택 부문에 크게 집중돼 있다며 전체 주택가격 상위 25% 부문이 연간 5.4%, 중간 부문이 0.5% 각각 하락하고 하위 25% 부문은 0.6% 상승했다고 전했다.

 

그는 봄철 전망에 대해 "도전적"이라고 지칭하고 "신규 매물 물량이 5.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된 매물 수준이 작년 이맘때에 비해 이미 7.6% 높다"면서 "매각자들이 가격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 기준금리와 상관없는 은행들의 번외 모기지금리 인상 가능성과 내년 연방선거에서의 정권교체 가능성이 두 "와일드카드"로 향후 주택시장에 추가 역풍을 가져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18년 8월 하우스 가격 동향
주도 / 8월  /  분기  / 연간 / 중간가격
시드니    /   -0.2%  / -1.4% / -7.1% /  989,984
멜번      /   -0.7%  / -2.2% / -2.7% /  806,640
브리스번  /   -0.2%  /  0.1% /  0.9% /  538,009
애들레이드/    0.4%  /  0.6% /  1.0% /  466,813
퍼스      /   -0.6%  / -1.8% / -1.5% /  477,538
호바트    /   -0.2%  /  0.0% / 11.3% /  459,557
다윈      /   -0.2%  /  2.1% /  0.6% /  508,081
캔버라    /    0.5%  /  0.4% /  3.4% /  679,137
8개주도   /   -0.4%  / -1.3% / -3.5% /  686,578


         2018년 8월 유닛 가격 동향
주도      /     8월  /  분기  / 연간 / 중간가격
시드니    /   -0.4%  / -0.8%  /-2.2% /  740,093
멜번      /   -0.4%  / -1.3%  / 1.5% /  566,148
브리스번  /   -0.1%  /  0.3%  / 0.8% /  382,601
애들레이드/   -0.3%  / -0.2%  / 0.8% /  324,477
퍼스      /   -0.4%  / -2.0%  /-4.4% /  390,680
호바트    /    0.1%  /  0.7%  / 7.6% /  366,126
다윈      /    0.8%  / -6.3% /-13.1% /  303,889
캔버라    /    0.7%  /  0.4%  /-1.1% /  441,787
8개주도   /   -0.3%  / -1.0%  /-1.0% /  568,086
(이상 코어로직 자료)


 

reporter@hojuonline.net
2018-09-07 0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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