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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톱200 대학에 UTS 등 호주대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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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대 등 3개대 상승, 6개대 순위 하락 

세계 3대 대학평가기관 중 하나인 영국 타임스지 대학 순위에서 톱200 대학에 포함된 호주대학이 8곳에서 9곳으로 늘었으나 이중 6곳이 작년보다 순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연방지원자금 감축과 경쟁 확대가 호주대학 평판을 손상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타임스지 관련 편집인들은 호주대학들이 대학과 연구시설 투자를 늘리지 않으면 타국에 추월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6일 발표된 '타임스 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지 2019 세계대학랭킹에 따르면 멜번대가 작년과 같은 32위로 호주대학 중 최고 순위를 유지했으며 호주국립대가 49위로 1단계 내려갔다.

 

이어 시드니대(59위), 퀸슬랜드대(69위), 모나시대(84위), UNSW대(96위) 순으로 모두 6개대가 세계 100대 대학에 들었다.

 

세계 톱10 대학은 옥스퍼드, 캠브리지, 스탠퍼드, MIT, 캘리포니아공대,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런던 임페리얼, 시카고대 순으로 나타났다. 톱200개 대학에 가장 많은 대학이 포진된 나라는 미국이며 일본이 영국을 제치고 2번째로 많았다.     

 

호주대학 중 시드니대는 연구실적 영향과 국제적 전망 개선에 따라 2단계 상승했으며 시드니공대(UTS)는 교수와 연구논문 인용횟수 등 전반적으로 향상돼 처음으로 톱200 대학에 진입했다.

 

그러나 UNSW는 연구분야 점수 하락으로 11단계 떨어졌으며 서호주대가 23계단이나 추락했다.

 

타임스지는 관련 분석에서 "올해는 호주대학에 일부 진전사례가 있지만 전국적 그림은 많은 대학들이 후퇴하거나 정체 상태에 있어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세계 일류 대학과 연구시설은 지원자금 감축으로 지탱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세계대학 랭킹 책임자 필 베이티 씨는 호주, 유럽, 미국 등 전통적인 교육 강국들이 "서서히 진행되는 고립주의"의 파급효과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8개 엘리트대학 협의체(Go8)의 비키 톰슨 CEO는 거의 모든 호주대학이 세계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며 "정부가 대학 부문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세계의 시각에 유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맥락에서 호주 유학생들의 대학선택 제한을 검토할지 모른다는 정부의 최근 시사가 특히 도움이 안 되며 대학부문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결여돼 있다"고 말했다.


2019 타임스 호주대학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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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  2018  /  2019
-----------------------------
멜번대     /   32   /  =32
호주국립대 /   48   /   49
시드니대   /   61   /  =59
퀸슬랜드대 /   65   /   69
모나시대   /  =80   /  =84
UNSW대     /   85   /  =96
서호주대   /  =111  /  134
애들레이드대/ =134  / =135
UTS        /201-250 /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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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타대학과의 공동순위)

 

reporter@hojuonline.net
2018-09-28 02: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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