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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들어 주택가격 하락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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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연간기준 10% 이상 속도로 하락 

호주에서 봄철이 주택매각의 최적기라면 올해는 시즌에 접어든 지 거의 한 달이 된 현재까지 별다른 변화가 없어 매각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시드니와 멜번은 예년에 비해 상당한 매물이 등재돼 있지만 경매에 부쳐지는 부동산이 1년 전보다 줄었음에도 낙찰률이 계속 50% 선을 맴돌고 있다.

 

이런 배경에 걸맞게 가격은 멜번과 시드니의 주도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오는 9월에도 가격이 또 하락할 뿐만 아니라 맥콰리은행 도표가 보여주듯이 하락속도도 가속화되고 있을지 모른다.

 

26일 호주 비즈니스 인사이더 웹사이트에 따르면 9월 들어 현재까지 접수된 데이터를 기준으로 할 때 초봄에 주택가격 하락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

 

시드니의 추가 약세가 이러한 가격동향에 기여해 왔지만 전국적인 가속화 현상의 대부분은 멜번의 작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현행 하락속도가 계속 이어진다면 멜번의 가격은 연간 기준으로 10% 이상의 속도로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이다.

 

지난 24일 부동산 리서치 그룹 코어로직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명목상으로 멜번의 전체주택 중간가격은 지난 1년간 2.9% 하락하여 시드니 하락폭(6.1%)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았다.

 

9월 들어 지금까지의 추세가 유지된다면 두 도시 간의 격차는 앞으로 좁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도별 주간 주택경매 최종 낙찰률
--------------------------------------
주도   /낙찰률 /총경매수/ 최종결과
--------------------------------------
시드니 / 48.6% / 669  / 570
멜번   / 54.1% / 988  / 865
브리스번/44.6% / 142  / 112
애들레이드/53.4%/ 81  /  73
퍼스  /  41.2% /  23  /  17
태스매니아/ -  /   4  /   3
캔버라 / 65.2% /  76  /  69
--------------------------------------
가중평균/51.8%/ 1,983 /1,709
--------------------------------------
(코어로직 최종결과 자료:2018.9.10-9.16)

 

reporter@hojuonline.net
2018-09-28 03: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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