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패스워드
   
 
목록보기
 
금리인상에 대비하여 지금 할 수 있는 3가지
Font Size pt
 

"본인의 융자조건 재검토하면 연간 수천불 절약 가능"


모기지 차입자들이 근년에 누려온 기록적인 저금리가 장차 인상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대출기관들은 도매자금 조달비용 상승을 이유로 중앙은행 기준금리와 관계없이 이미 금리를 인상했다.

 

최근의 주택 구입자와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저금리 환경에 익숙해졌을지 모른다. 그러나 대비를 하지 않으면 금리인상이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금리인상에 대처한다는 것이 꼭 급격한 변화를 수반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현명하 조치들은 금리인상이 일어날 때 그 영향을 완화할 수 있다.

 

1. 보다 유리한 거래를 하라

 

금융상품 비교 사이트 캔스타의 미첼 왓슨 씨는 "지난 한 달 동안 대부분의 차입자들이 주택융자 금리의 인상을 경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어 차입자들에게는 가급적 가장 낮은 금리를 얻도록 주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행보이다.

 

왓슨 씨는 "최소한 자신의 주택융자는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재검토해야 한다"며 "자신의 금리가 3으로 시작되지 않으면 이자를 너무 많이 부담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1st Street Financial의 데이빗 라이맨 씨는 차입자들이 유리한 거래를 위해 재융자를 할 필요는 없다며 "때로는 기존 대출기관에 가서 고객으로 남아 있는 데 따른 잔류 가격(retention pricing)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딴 곳으로 옮기겠다고 위협하면 은행들은 흔히 융자금리를 두어 포인트 깎아준다는 것이다.

 

왓슨 씨는 금리할인을 요청하기 전에 어느 대출기관이 얼마를 제시하고 있는지 조사해볼 것을 제안한다.

 

그는 "대출기관들이 신규 고객들에게 금리를 어떻게 제공하고 있는지 알아보라"며 "이는 그들이 당신에게 모기지 차입자로서 얼마를 제공할 용의가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도록 좋은 아이디어를 준다"고 말했다.

 

금리할인 요청에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악의 대답은 거절하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2. 자신의 이자를 최소화하라

 

라이맨 씨에 따르면 융자의 원금을 줄이는 것은 본인이 납부하는 이자 금액을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꼭 추가상환을 해야만 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는 "융자 상환액으로 추가 금액을 납부한다고 해서 월 상환액이 꼭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돈을 오프셋 계좌나 재인출 계좌에 저축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재인출 기능은 차입자들이 추가 상환을 하면서 필요에 따라 해당 자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하지만 대출기관들은 재인출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인출의 규모와 빈도에 제한을 가할지도 모른다.

 

오프셋 계좌는 거래계좌처럼 운용되며 나중에 돈을 수수료와 제한 없이 인출할 수 있기 때문에 재인출 기능보다 더 유연성 있는 옵션이다.

 

오프셋 계좌에 들어 있는 돈은 이자를 벌어들이지는 않지만 융자에 대한 이자 납부액을 계산할 때 원금에서 계좌 잔고를 공제한다. 이 계좌에 돈이 많이 있을수록 이자를 덜 내게 된다.

 

이 계좌의 이자 감액은 일반적으로 그 돈이 저축계좌에 들어 있을 경우에 얻게 될 이자보다 더 가치가 크다. 저축계좌의 금리는 3%를 초과하는 경우가 드물고 그 이자가 과세 대상이다.

 

상환액이 줄면 가계예산에 더 많은 자금을 풀어주어 저축이 더 빨리 늘어나게 하며 이는 이자를 더욱 낮출 수 있다.

 

왓슨 씨는 오프셋 계좌를 이용하는 융자는 그렇지 않은 융자에 비해 금리가 더 높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평균적으로 오프셋 계좌가 없는 경우에 비해 금리가 0.2% 높을 수 있다"며 차입자들은 오프셋 계좌를 가치있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금액"을 넣어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3. 저금리를 고정하라

 

고정금리 융자를 선택함에 있어, 금리가 역대 최저수준으로 있으면서 궁극적으로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때보다 더 좋은 시기는 거의 없다.

 

왓슨 씨는 고정금리가 더욱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현재 고정금리 융자는 변동금리에 비해서나 역대 수준에 비해서나 비교적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일정한 기간 동안 금리를 고정하면 해당 기간 동안에는 향후 금리인상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해 준다. 금리인상이 이뤄지면 본인의 재정을 준비할 수 있는 추가 시간을 벌어 준다.

 

 라이맨 씨는 "나는 이를 '밤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부른다"며 "주택융자를 고정하고 상환액이 정확히 얼마나 될 것인지 알고 있으면 그에 따라 적절히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고정금리 융자는 추가 상환을 제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오프셋 기능을 포함하지 않는다.

 

자신의 융자를 일부 고정, 일부 변동금리로 분할하면 양쪽의 장점을 다 취할 수 있다. 융자액 일부의 금리를 고정하고 나머지 부분은 오프셋 계좌를 이용하여 추가 상환을 할 수 있도록 따로 떼어놓을 수 있다.

 

왓슨 씨는 자신의 상황을 재검토하는 데 쓰는 시간은 최상의 거래조건을 얻기 위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며 "노력의 시간이 연간 수천 불을 절약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10-26 00:58:33
(c)호주온라인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목록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이슈
 
 
네티즌 여론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