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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팅이 사회규범? 학교.가정서 관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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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섹스팅 잦으면 위험한 행동 관여" 경고 
 
10대들은 성적으로 노골적인 메시지나 이미지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섹스팅을 하나의 사회규범으로 보고 있으며 학교에서 성교육의 일환으로 그 위험성을 직접 다룰 필요가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캐나다 퀸스대학 웬디 크레이그 교수(발달심리학)는 지난주 시드니의 왕따방지전략회의에서 13세의 어린이 들까지 친구 모두가 섹스팅을 하는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들 중 거의 40%가 실제로 섹스팅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교수는 학교에서 섹스팅에 대해 가르치고 부모들도 자녀들과 섹스팅에 대해 대화를 가질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면서 "이게 문제인가? 이게 규범인가? 이를 둘러싸고 실제토론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발달심리학자들은 섹스팅이 지금은 성적취향의 정상적인 표현일지 모르며, 우리가 기술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한 방법이며, 이성관계를 탐색하는 사적인 방법으로 의도된 것이라고 말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젊은이들의 약 42%가 또 노골적인 메시지나 이미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내거나 공개적으로 게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 사회적 규범이 되고 있는 것에 고도의 위험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에서는 시드니대학이 2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3-15세 연령층의 38%, 16-18세의 50%, 19세 이상 연령층의 59%가 성적 사진이나 비디오를 보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13-15세 연령층의 62%, 16-18세의 70%, 19세 이상 연령층의 68%가 성적 사진이나 비디오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크레이그 교수는 캐나다에서는 학생들의 93%가 다른 젊은이들이 섹스팅을 한다고 믿고 있어 이를 사회규범화하고 있지만 부모와 교사들의 우려대상 분야로는 사이버왕따와 온라인 안전에 크게 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나이 든 학생들 사이에 섹스팅이 건전하게 이뤄질 수 있는 방법들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동의'의 문제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관련, "소녀들이 종종 친구들로부터 압박감을 받기도 하고 그것이 누군가에게 보복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며 관계가 깨진 후 사용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섹스팅에 관여하는 빈도와, 약물남용이나 정서문제의 위험 증가 등 위험한 행동에 관여하는 것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는 복수의 파트너를 갖는 것과 관련돼 있다"고 경고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11-09 10: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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