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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임대아파트도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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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몰카, 입주자 10여명 찍은 관리자 기소 

시드니 시내 피어몬트의 번 스트리트(Bunn St)에 있는 한 임대아파트에서 입주자들의 "은밀한 사적 이미지들"을 녹화한 몰래카메라가 세입자에 의해 발견된 후 관리자가 체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곳의 임대아파트 2채를 관리하는 49세의 남성이 두 아파트에 거주하는 많은 세입자들의 모습을 동의 없이 은밀히 촬영해온 11건의 무단녹화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들 임대아파트 입주자 10여명 중 1명이 욕실의 디지털 알람시계에 숨겨진 몰카를 발견, 신고한 후 지난 13일 첫 아파트를 수색하여 몰카 2개를 추가 발견했다.

 

경찰은 16일 오후 해당 아파트로 가서 관리자를 체포했으며 그가 제2의 임대아파트에도 몰카를 설치한 사실을 시인한 후 수색영장을 집행, 몰카 1개와 하드드라이브 등 외부장치들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관리자는 두 아파트에 사는 10여명의 입주자들의 은밀한 사적 이미지를 보여주는 50여개의 비디오를 갖고 있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피의자는 기소된 후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오는 12월19일 다우닝센터 지법에 출두할 예정이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11-23 01: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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