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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총선 여야 50-50 "소수정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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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58% "기후변화에 초점 맞춰 투표하겠다"
현 경제상황에는 35% "여당 찍을듯" 40% "안 찍을듯"    

3.23 NSW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 야당(노동당)이 51-49로 여당(자유-국민당연합)을 앞서고 총리선호도 역시 마이클 데일리 야당당수가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들은 경제전망을 놓고 정당 선호에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11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Ucomms/리치텔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 하락 등 경제전망을 고려할 때 여당을 찍을 가능성을 묻는 설문에 "더 찍을 것 같다"가 35%, "더 안 찍을 것 같다"가 40%, "변함없다"가 24%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주 NSW재경부가 발표한 선거 전 예산 업데이트에서는 현 회계연도 NSW주 경제성장률 예측치가 종전의 2.75%에서 2.5%로 하향 수정됐다. NSW주 경제의 모멘텀은 "종전의 예상보다 더 둔화됐으며" 작년말 이후 경제 리스크가 "하방리스크로 기울어진 것처럼 보인다"고 진단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또 유권자의 57.5%가 기후변화 이슈에 초점을 맞추어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나타나자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총리는 자신이 "물론" 기후변화를 믿는다며 자유-국민당 연합은 재생에너지 계획과 전기요금 인하 사이에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데일리 노동당 당수는 자신이 2005년 주의회 첫 연설 이후 계속 이 이슈가 그의 의제에 올라 있었다면서 집권 시 기후변화 장관을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주요 선거쟁점의 하나로 부상해온 주정부의 시드니 스타디움 재건설 계획에 대해 조사 응답자들은 52% 이상이 반대 또는 적극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1003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 12일 공개된 뉴스폴 여론조사에서는 여야 간 지지율이 50-50으로 나타나 거의 25년만에 처음으로 NSW주에 소수정부가 출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베레지클리안 총리는 선거공약으로 시드니 서부 세인트메리에서 배저리스 크릭 신공항까지 메트로 전철 건설에 20억불, 시드니 남서부에 병원 신설, 모든 초등학생에 대한 수업전 및 방과후 케어 등을 발표해 왔다.

 

데일리 당수는 빌 쇼튼 노동당 연방정부와의 합작으로 곤스키 기준에 부응하는 공립학교 전액 지원, 지방 수자원 보안 개선을 위한 10억불 투자, 병원들의 환자 대비 간호사 비율 의무화 등을 약속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9-03-15 03: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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