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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선거구 간 연령.소득 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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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많고 젊고 소득 낮으면 주로 노동당 지역구


호주의 연방선거구 중 주민 연령이 가장 높은 지역과 가장 젊은 지역, 그리고 최부유층 지역과 최빈곤층 지역 간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NSW주 노스 코스트의 라인 선거구는 중간연령이 50세로 전국 최고령이며 전국적으로 가장 젊은 선거구인 멜번에 비해 20세가 더 많다.

 

2016년 인구주택 센서스에 따르면 이들 두 선거구 간의 중간연령 차이는 10년 전에 비해 7세가 더 많아졌다.

 

소득의 경우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토니 애봇 전총리의 와링가 선거구는 중간 가계소득이 주당 2384불로 전국 최고이며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퀸슬랜드 힝클러(허비베이-번다버그 간 해안지역)의 주당 947불에 비해 2.5배나 높다.

 

이들 두 선거구 간의 소득격차는 10년 전의 1.9배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

 

연령과 소득을 포함한 전국 선거구들의 인구통계 지표들이 이와 같이 서로 이산현상을 보이고 있어 각 정부들은 사회.경제적 프로필이 갈수록 달라지는 선거구민들에게 두루 부응하는 새로운 정치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중간연령이 가장 낮은 30개 선거구 중 25개는 노동당이나 녹색당 지역구이며 중간연령이 가장 낮은 30개 선거구 중 22개는 자유당이나 국민당 지역구이다.

 

중간연령이 가장 높은 NSW 라인 선거구는 국민당 지역구로서 65세 이상 노년층 인구가 27.2%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65세 이상 인구의 전국 평균 비율은 15.8%이다.

 

중간연령 2위는 NSW 사우스 코스트의 길모어로 49세이며 노년층 비율이 26.2%로 역시 두 번째이다.


2016년 센서스 당시 호주의 중간연령은 38세였다.

 

녹색당 지역구인 멜번은 중간연령 30세이며 노동당 지역구인 시드니 서부 블랙슬랜드, 멜번 서부 랄러, 노던테리토리의 링기아리가 모두 32세이다. 링기아니의 65세 이상은 6.5%로 전국 최저이다.

 

가계소득의 경우 최저소득 7개 선거구 중 6개는 국민당 지역구이며 태스매니아의 5개 선거구 중 3개가 최저소득 선거구에 포함돼 있다.

 

소득 분포에 있어 최상위 선거구들 중에서는 자유당 지역구 비율이 가장 높지만 톱20 선거구 중 7개, 톱50개 선거구 증 23개는 노동당이 차지하고 있다.

 

세입자 비율이 가장 높은 선거구 30개 중 19개는 노동당 지역구이다. 세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멜번과 시드니 이너시티 선거구로 약 62%에 달해 전국 평균의 2배 수준이다.

 

자택소유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빅토리아주 케이지와 NSW주 베로라로 대도시 외곽의 자유당 지역구들이다. 두 곳 다 자택소유자가 약 82%, 세입자가 14.5% 정도다.

 

납세자 중 투자부동산 네거티브 기어링 수혜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자유당 지역구인 서호주 듀랙으로 15%에 달한다. 총 151개 선거구 전체의 평균은 9.4%이다.

 

네거티브 기어링 비율 톱30 선거구 중 자유당이 13개, 노동당이 12개, 국민당이 3개를 차지하고 있다. 네거티브 기어링 최저 30개 선거구는 노동당 11개, 국민당 10개, 자유당 6개이다.

 

이민자 비율이 가장 높은 선거구는 시드니 파라마타로 주민 중 해외태생 인구 비율이 53.5%에 달한다. 멜번 남동부(53.2%)가 뒤를 잇고 있다. 둘 다 전국 평균(25.3%)의 2배 이상이다.

 

국민당 지역구인 NSW 극북서부의 파크스는 해외태생 인구 비율이 5.5%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해외태생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30개 선거구 중 자유당은 9개, 노동당은 18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태생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30개 선거구 중 20개는 자유당이나 국민당 지역구이다.

 

reporter@hojuonline.net
2019-04-18 21: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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