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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휴 전국도로 사망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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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한해 1300명으로 전년대비 8% 증가


지난 부활절 연휴기간 5일 동안 전국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수가 11명으로 작년(8명)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지역별로 보면 NSW주가 4명으로 가장 많고 빅토리아 3명, 퀸슬랜즈주가 2명이며 서호주와 노던테리토리가 각 1명으로 나타났다.

 

근년의 부활절 연휴 사망자수는 2011년 16명, 2012년 11명, 2013년 21명, 2014년 12명, 2015년 22명, 2016년 8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번 연휴의 가장 큰 사고는 퀸슬랜드주 브리스번에서 북쪽으로 227km 떨어진 타이어로 북쪽 6km 지점의 브루스 하이웨이 상에서 17일 오후 3시10분경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죽고 4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최대 승용차 4대가 불에 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북행 차선을 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남행 차량과 부딪친 후 또 다른 남행 차량과 정면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이로 인해 남녀 각 1명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10대 소년이 위중한 상태로 로열 브리스번 병원으로 공수되고 다른 남자 2명과 여자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빅토리아주에서는 비번 경찰관 1명이 14일 사이클을 타다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으며 노던테리토리 다윈 근처 파머스톤에서는 13일밤 한 남성이 도로에 누워 있다가 차에 치여 숨졌다.

 

한편 지난해 호주 전역의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1300명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전벨트와 음주검사 이전 시대의 연간 3000명에 비해서는 크게 줄긴 했지만 5년 만에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 또 오는 2020년까지 전국 도로 사망자수를 약 1000명으로 줄이겠다는 목표 달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자수만 3만7000명에 달하고 있으며 응급서비스 비용, 장기입원, 재활, 장기실업, 복지수당, 풀타임 케어 등 트라우마 비용이 연간 약 320억불로 추산되고 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04-21 12: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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