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패스워드
   
메인 | 정치 | 사회 | 문화 | 호주인 | 여성 | 원주민 | 피플 | 트렌드 | 이슈 | 여론조사
 
목록보기
 
"연방예산에 노동당의 승리 선언했어야 했다"
Font Size pt
 

알바니스 의원, 쇼튼당수 비판..지나친 좌편향 우려도


연방야당(노동당) 빌 쇼튼 당수의 잠재적 도전자인 앤소니 알바니스 의원이 쇼튼 당수의 지난주 연방예산 대응연설을 비판하면서 야당은 여당(자유-국민당 연합)의 "이념적 투항"에 따른 승리를 선언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3년 당권표결에서 근소한 표차로 쇼튼 당수에 패한 알바니스 의원은 18일 퍼스에서 운수노조에 대한 연설을 통해 노동당에 상이한 화법을 제안하면서 예산대응연설 대안을 제시했다.

 

알바니스 의원은 "2017 예산은 호주노동당과 광범한 노동운동의 압도적 승리였다"면서 "이는 이념적 투항의 예산으로 우리 노동당과 광범한 노동운동은 우리의 승리를 축하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쇼튼 당수는 지난주 공식 대응연설을 통해 스콧 모리슨 재경장관의 2번째 예산을 신랄히 공격하면서 이를 "유죄 인정"이며 근본적으로 불공정한 것으로 지칭하고 "노동당 아류" 예산이란 주장을 일축했다.

 

쇼튼 당수는 오는 6월말로 폐지 예정인 고소득층의 2% 적자세를 재도입하고 메디케어 부과금 0.5% 인상을 연간 8만7000불 이상의 고소득자에 대해서만 지지할 것을 약속했다.

 

이는 장차 미래의 노동당 정부 하에서 소득세 최고 한계세율이 49.5%로 오르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폴 키팅 전총리의 비판을 받았으며 노동당 내부에 일부 동요를 야기했다.

 

또한 일부 노동당 의원들은 쇼튼 당수가 모든 소득자에 대한 메디케어 부과금 인상에 반대한 것은 실수를 한 것이며 너무 지나치게 좌편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의원들은 쇼튼 당수가 토니 애봇 전 총리와 마찬가지로 예산적자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정부가 제안한 조치들을 배제하는 함정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05-19 11:25:13
(c)호주온라인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목록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이슈
 
 
네티즌 여론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