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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호주인 실종 문의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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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여행자는 가족친구들에게 여행계획 남겨라"


호주 외무부는 해외에서의 호주인 실종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해외로 출국하는 호주인들에게 가족과 친구들에게 여행계획에 관한 정보를 남길 것을 당부하고 있다.

 

5일 공개된 외무부 영사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외무부 직원들에게 "호주인 행방에 관한 일상적인 문의"가 지난 2016-17 회계연도에 총 695건으로 전년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터키에서 발생한 쿠데타 시도나 프랑스 니스 테러와 같은 국제비상사태에 호주인들이 휘말린 경우의 실종 문의는 이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호주인 실종 문의가 가장 많이 늘어난 나라는 태국으로 연간 74% 증가했고 다음은 미국(26%), 인도네시아(8%)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중국은 52%, 필리핀은 18% 각각 감소했다.

 

보고서는 "해외여행 중인 가족이나 친구와 갑자기 연락이 끊기는 것은 매우 심란한 일이 될 수 있다"면서 현지의 호주 외교관들이 도울 수 있는 일에는 "법적으로나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외무부는 여행자들이 국내에 남아서 규칙적으로 연락하는 사람들에게 여행일정이나 여권정보, 연락처, 보험정보 등의 복사본을 남겨둠으로써 사랑하는 이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해외여행자에 대해 우려하는 가족들에 대해서는 전화, 이메일,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연락해 보도록 시도하고 가장 최근의 주소나 친구들, 은행, 여행사, 항공사, 고용주 등을 통해서도 접촉을 시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외무부 긴급전화(emergency line)를 통해 연락하되 실종자 수색의 책임은 현지 당국에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한편 2016-17 회계연도에 외무부는 해외에서 체포된 1600여명, 병원에 입원한 1700여명, 도난 피해자 773명, 폭행 피해자 317명에게 도움을 주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10-06 1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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