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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소녀 강간범 "목조르고 범행, 촬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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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전 가석방상태서 외설전화" 피해여성들 신고
가석방 담당관에게 위반행위 회부 안한 경관 정직
NSW주총리 사과..경찰청장 "감옥에서 죽게 만들 것"

지난 15일 저녁 시드니 남부 코가라의 한 댄스 스튜디오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댄스 교습생인 7세 소녀를 강간한 54세 범인은 소녀를 흉기로 위협하며 목을 조른 다음 성폭행을 했으며 15분간의 범행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계 백인으로 추정되는 앤소니 샘피어리는 26일 실버워터 교정단지 내 메트로 구치소에서 범행 당시 치과의사에게 펀치를 맞아 두 눈이 멍든 상태로 웨이벌리 지방법원에 비디오 링크로 출두했다.

 

그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범인은 25일 재판받기에 적합하다는 의사들의 진단에 따라 마로브라 경찰서로 연행돼 11개 혐의로 체포,기소됐다. 그의 변호인은 보석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치안판사는 보석을 공식 거부했다.

 

법원에 제출된 소장은 범인이 피해 소녀를 화장실 안에 가두고는 "아이가 저항할 수 없도록 목을 졸랐으며 이는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를 목적으로 자행한 것"이라고 밝히고 "아동성학대물을 제작할 목적으로 음란행위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소녀를 구하려고 달려온 두 남성이 그를 제압하려 하자 범인은 바지가 반쯤 내려진 상태로 수술칼을 휘둘러 다른 교습생 아빠인 니콜라 길리오(46) 씨의 복부와 목을 수 차례 찔렀다.

 

범인은 치과의사 제프리 스택(59) 씨에게 녹아웃 당했고 길리오 씨는 세인트조지 병원에서 치료받은 뒤 퇴원했다. 피해 소녀의 엄마도 화장실의 아수라장 속에서 범인의 공격을 받아 흉기에 베인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10세미만 어린이와 성교, 범죄 목적의 목조르기, 가중납치, 아동성학대물 제작을 위한 14세 미만 아동 이용, 가중성추행, 10세미만 어리이와의 성교를 위한 시도 및 폭행, 폭행치상, 가중 음란행위 촬영 2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믹 풀러 NSW주 경찰청장은 25일 범인이 남은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도록 하는 것이 그의 개인적 목표가 될 것이라며 "나의 최고 우선순위는 그가 감옥에서 죽게 하는 것으로 그가 두 번 다시 거리에 나오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범인은 2012년 마약에 취해 울릉공의 여성 8명에게 외설전화를 걸어 경찰에 신고됐으나 아무 조치도 취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얼마후 60세 여생을 유인, 성폭행하여 7년형을 선고받고 복용중 2017년 9월 가석방됐다.

 

이번 범행이 있기 전에도 그의 외설전화 걸기는 계속돼 지난 10월26일엔 한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그를 불러 인터뷰만 하고 돌려보냈으며 그의 가석방을 취소할 수 있는 담당관에게는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신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것이 드러나면서 해당 경관 1명이 정직조치되고 글레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가 사과하기도 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11-30 1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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