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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스매니아, 빅토리아주 곳곳서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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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빅토리아와 태스매니아주에서는 폭염 속에 산불이 번지면서 빅토리아주에서 주택 한 채가 전소됐으며 태스매니아에서도 여러 채의 주택이 소실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태스매니아에서는 일부 산불이 크리스마스 이전부터 시작돼 현재 20여 곳에서 통제불능 상태로 불타고 있는데 지난 3일에는 호바트 남쪽 후온 밸리 등 곳곳에서 무덥고 건조한 바람이 산불을 부채질했다.

 

태스매니아 소방청은 특히 지브스턴 남쪽과 워털루 근처의 후온 밸리 마을들에서 주택들이 소실됐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일단 현장이 안전해지면 산불이 커뮤니티에 미친 영향에 대한 평가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산불로 약 19만1000 ha의 임야가 파괴되고 가옥 3채와 거의 1세기나 된 사냥꾼 오두막(trapper’s hut)이 불탔으며 지브스턴 근처의 관광명소인 타훈 에어워크(Tahune Airwalk)가 크게 파손됐다. 또한 수만 마리의 야생동물들이 죽어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빅토리아주에서는 기온이 떨어지고 풍속이 완화되고 있음에도 통제불능의 산불이 마을들을 위협하고 있다.

 

빅토리아주 남동부에서는 메이든타운, 월할라 등 몇몇 마을에 긴급경보와 함께 주민들에게 마을을 떠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경고가 내려졌다.

 

지난 3일밤 내려진 빅토리아주 비상경계령은 "이번 산불이 가옥과 인명을 위협할 잠재력이 있다"며 "당신은 위험하니 살아남기 위해서는 즉각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보 샤이어 시의원 마이클 리니 씨는 월할라에서 산불로 가옥 1채가 소실됐다며 "이 집은 금광시대의 작은 집이어서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9-02-07 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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