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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특정지역 교회금지안에 "북한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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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서호주상원의원 "전체주의적 발상"

서호주 퍼스 북동부의 한 지방정부가 특정 농촌지역에 교회 등이 들어서는 금지하는 계획을 추진하자 한 주상원의원이 "북한 수준의 미친 짓"이라며 이를 저지할 것을 다짐, 주목을 끌고 있다.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론 스톤하우스 상원의원(자민당)은 퍼스 북동부 스완밸리에 예배장소를 금지하는 스완시티의 계획에 대해 "교회의 조직화가 재미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람들의 신앙생활 욕구 충족을 못 하게 막는 것은 북한 수준의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 시티의 시장이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 공급자가 시내에 충분하다고 말하는 것에는 근본적으로 전체주의적인 뭔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내에 뭔가가 충분한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시장은 대체 누구냐"라며 "교회를 짓는 것은 사람들이며 교회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시민들"이라고 강조했다.

 

스완시티 CEO 마이크 폴리 씨는 시의 우선과제가 스완밸리의 전원적 성격과 그 농업 및 원예산업적 전통이 향후 세대를 위해 지켜지고 보존되도록 확실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정부가 현재 스완밸리 도시계획법을 검토하고 있다"며 "카운슬은 내주 카운슬회의에서 식품.음료 생산, 에배장소, 식당, 여인숙, 선술집 등의 특정 토지용도 등급을 스완밸리 농촌지역에 더 이상 허용하지 않도록 제안하는 보고서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톤하우스 의원은 주총리와 커뮤니티 지도자들에게 이 제안을 규탄할 것을 촉구하면서 "시가 조례나 규정을 통해 금지한다면 상원에서 무효화 동의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 이민자들은 충성서약을 할 때 호주의 민주적 신념과 권리 및 자유를 존중하고 지킬 것을 약속한다"며 "스완 시장은 의식에서 그가 관장하는 바로 그 서약을 지키지 못하고 있으니 그 업무의 적임자인지 여부를 진지하게 숙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9-03-15 03: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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