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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동력 절반 560만명 '디지털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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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시간 내지 하루 동안 원격근무..대체로 만족

 

  호주 노동력의 절반이 매주 적게는 두어 시간에서 많게는 하루 정도 사무실에서 떨어져서 인터넷을 이용, 원격근무를 하고 있으며 대체로 이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통신서비스 감독기관인 호주통신미디어청(ACMA)이 15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격근무 제도가 마련돼 있는 근로자 또는 근무시간 외에 인터넷을 이용해 일하는 사람들로 분류되는 '디지털 근로자'가 약 56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ACMA 커뮤니케이션스 및 분석 담당 부장 조셉 디 그레고리오 씨는 "사람들이 사무실에서 떨어져서 원격근무를 하고 있다면 이는 인터넷 서비스의 중요성과 사람들의 만족 수준을 부각시켜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동통신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게 단순한 음성과 데이터 통신에서 콘텐츠 서비스 접속 및 직장 업무에의 이용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사 결과 대학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디지털 근로자가 되는 경향이 가장 높으며 여성보다는 남성(53%)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근로자들이 이미 아무 때나 연락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지만 응답자의 53%는 원격근무에 부정적인 생각이 없다고 밝혔으며 다른 사람들은 동료와의 접촉이나 의사소통의 축소를 언급했다.

 

  원격근무의 최대 이점은 근무환경의 유연성과 생산성 증대의 기회, 일과 삶의 균형 개선, 출퇴근시간 축소 등으로 평가됐다.

 

  디 그레고리오 씨는 "사람들이 근무시간 외에 일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고 본다"면서 "우리는 이제 모두가 이렇게 한다. 일은 여러 면에서 우리의 일상적인 개인의 삶과 분리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원격근무는 소매나 호텔요식업, 육체노동과 같이 사람이 직접 현장에 있어야 하는 직업에는 별로 많지 않다. 18-24세 연령층은 이런 직업에 종사하는 경향이 높아 디지털 근로자 비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근로자들이 랩톱이건 스마트폰이건 자신의 장비를 사용하는 가운데 재택근무가 81%, 여행중 원격근무가 30%의 비율을 보였으며 인터넷 카페나 도서관을 이용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3-10-18 13: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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