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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 7개월 연속 하락 "10년만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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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상승 저조, 전기요금 급등, 금리상승 우려 등 반영

 

호주 소비자심리가 7개월 연속 위축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9일 웨스트팩-멜번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7월의 96.6에서 8월에는 95.5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트팩 수석 이코노미스트 빌 에반스 씨는 가계 재정압박 가중과 함께 금리와 NSW 및 빅토리아주의 주택구입능력에 관한 우려가 고용에 대한 자신감 향상보다 더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에반스 씨는 "이번 달 조사에 일부 긍정적 요인들이 반영되고 있음에도 소비자심리가 더욱 약화되었다"면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노동시장 조건의 지속적인 호전, 호주달러화 강세를 예로 들었다.

 

1년 전과 비교한 현재의 재정상태에 대한 인식은 78.1로 5.1% 하락, 소비자들이 전임 애봇 정부의 첫 예산에 부정적 반응을 보인 2014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에반스 씨는 "소비자심리의 약세가 주로 임금상승률 저조, 전기와 같은 필수 서비스 비용의 증가 그리고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 등을 반영하는 것 같다"면서 현재의 재정상태에 대한 위축된 심리가 주요 상품 구입에 대한 소비자태도에 영향을 미친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금이 주요 가정용품 구입에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는지 여부에 관한 지수는 4.9% 하락하면서 6-7월에 걸쳐 6% 상승한 것을 대부분 상쇄시켰다.

 

그러나 고용에 관한 소비자 기대감은 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나 실업기대지수가 2.6% 하락하면서 2011년 11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향후 1년간의 재정에 관한 심리는 2.1% 상승했으며 향후 5년간의 경기에 대한 신뢰지수는 2개월 연속 급락에 이어 2.3% 반등했다.

 

한편 주택구입능력에 대한 압박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에 있는 시드니와 멜번에서의 주택구입심리는 아주 낮은 수준을 향해 하락한 반면 서호주에서는 급상승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08-11 14: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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