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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빈 일자리 '홍수'..8월 현재 21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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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수 1명당 실업자수 3.4명 "5년만에 최저비율"


지난 8월 현재 호주에는 사람을 구하는 빈 일자리가 20만8400개에 달해 사상 최다 기록을 세운 것으로 호주통계청 최신 자료에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호주인 실업자수는 71만4000명에 달해 빈 일자리 1개당 실업자수가 3.4명에 불과,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빈 일자리수는 1년 사이에 17만9700개에서 20만8400개로 급증했다. 2년 전에는 빈 일자리수가 15만2600개에 불과, 빈 일자리 1개당 실업자수가 5.5명에 달했다.

 

미셸리아 캐시 고용장관은 이러한 뉴스가 경제 전반, 특히 풀타임 고용의 강세를 보여주는 다른 지표들과 일치하는 것이라면서 "전 노동당정부가 12개월 동안 8만1500개 일자리를 창출한 데 비해 턴불정부는 지난 12개월 동안 32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분명한 대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빈 일자리 조사는 구인광고 여부와 관계 없이 고용주들에게 모든 빈 일자리의 세부사항에 대해 질문하기 때문에 민간 부문의 구인광고 조사보다 더 신뢰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NSW주는 실업자수 20만900명에 구인수가 7만6600명에 달해 빈 일자리 1개당 실업자가 2.6명으로 6대주 가운데 일자리를 구하기가 가장 쉬운 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주는 대략 같은 실업자수에 구인수가 5만5900명으로 빈 일자리 1개당 실업자 3.7명꼴로 조사돼 뒤를 이었다.

 

태스매니아주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가장 어려운 주로 빈 일자리 1개당 실업자수가 6.4명에 달해 NSW나 빅토리아주의 2배이며 남호주가 구인수 1명당 실업자수가 5.2명으로 고용 전망이 2번째로 낮았다.

 

구인수 대비 실업자수가 서호주는 4.3, 퀸슬랜드는 4.2로 지난 1년 사이에 퀸슬랜드 구인수가 26%, 서호주가 11% 각각 증가하는 등 이들 2개주의 취업 전망이 크게 향상됐다.

 

통계청이 조사한 18개 산업 가운데 13개 산업이 지난 1년 동안 구인수가 증가했다.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행정 및 지원서비스"로 2만1900명에서 3만2000명으로 증가했고 헬스케어 및 사회지원 분야는 2만900명에서 2만4200명으로 늘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하락추세를 보여온 제조 분야는 7700명에서 1만900명으로, 광업 분야는 2700명에서 4200명이 추가돼 3년 만에 최대 폭의 증가를 보였다.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 폴 블록삼 씨는 광산붐의 종식에 따른 지체효과가 사라지고 비광업부문의 호조에 따라 노동시장이 빠듯해지고 있다"면서 "빈 일자리, 구인광고, 기업조사의 고용의사 부분들이 최근 수개월 동안 더욱 강화됐으며 이러한 노동시장 긴축이 임금상승률을 제고할 것인지 여부가 주요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가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역사가 좋은 지침이 된다면 최근의 국민소득 및 기업수익성 향상은 분명히 (임금 분야로) 흘러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주 산업별 구인수(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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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  구인수(단위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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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지원 / 32.0
헬스케어.사회지원 / 24.2
전문직.과학기술 / 23.4
소매 / 21.5
숙박.음식점 / 17.4
건설 / 13.4
제조 / 10.9
공공행정.안전 / 10.8
금융.보험 / 9.6
교육 / 7.2
도매 / 6.6
운송.우편.창고 / 5.6
광업 /  4.2
임대.대여.부동산 / 4.0
정보.미디어 / 2.9
예술.레크리에이션 / 2.5
전기.가스.수도.폐기물/ 1.4
기타 / 10.0

reporter@hojuonline.net
2017-10-06 1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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