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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경제 호조 "선진국 톱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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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분기 경제성장 1% "7년만에 최고"..연간 3.1%

재경장관 "소형트럭 잘 팔려 견실한 경제 반영"

 

호주경제가 고용의 강세와 기업투자 증가 및 견실한 정부지출에 힘입어 세계의 추세를 거스르며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스콧 모리슨 재경장관은 지난 5일 정부가 고용 및 경제성장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며 교통과 소기업 투자의 증가를 보여주는 신호로 도로상에 소형트럭이 넘치고 있는 등 기업의 자신감이 분명하게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3월분기 가계지출 증가율은 0.3%로 거의 정체상태이지만 경제성장률은 3월분기 1%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3월까지 연간 성장률은 3.1%에 달해 2016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7-18 회계연도 예산에서 예측한 2.75%를 크게 능가하는 것이다.

 

모리슨 장관은 "지난 선거 때 우리는 고용과 성장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작년에는 기록사상 최고의 고용증가율을 나타내 하루 평균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계정은 우리가 경제성장 약속도 지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우리는 다시 선진국들을 선도하고 있으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성장률을 능가하고 주요 7개국(G7) 어느 나라보다도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은 호주의 일련의 새로운 액화천연가스 수출시설 완공에 힘입어 3월분기 2.4%, 연간 4.6% 급증했다. 투자은행 JP모건 이코노미스트 톰 케네디 씨는 이 프로젝트의 대부분이 현재 가동중인 가운데 이 시설들이 GDP(국내총생산)를 한 차례 더 "잠깐" 증폭시킨 후 더 이상 성장을 가속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류와 장비 등 자본재 수입은 분기 12.2%, 연간 28%나 급증했다. 이에 대해 모리슨 장관은 "흥미롭게도 소형트럭을 포함한 산업용 수송수단이 3월 분기에 26%나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견실한 경제의 징표 중 하나는 언제나 스카이라인의 기중기였다"며 "이제는 호주인들이 측면에 전화번호를 달고 대도시 지역이나 지방소도시를 돌아다니는 소형트럭을 볼 때마다 이는 더욱 견실한 경제의 징표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일이 우리의 모든 기능직 분야에서, 경제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으며 사람들이 더 많은 소형트럭을 팔기 위해 재고를 쌓고 있으며 기업들이 더 많은 소형트럭을 사고 있다"며 "이는 좋은 징표"라고 덧붙였다.

 

정부지출도 강세를 보여 3월분기에 1.6% 증가, GDP 증가율 1% 중 0.3%를 기여했다. 가계지출은 예측보다 약세를 보여 분기 0.3%, 연간 2.9% 증가에 그쳤다. 소득상승률의 지속적 약세에도 불구하고 소비로 인해 가계저축비율이 2.3%

(12월 분기)에서 2.1%로 추가 하락했다.

 

노동당 재경담당 대변인 크리스 보웬 의원은 이번 소식은 개인소득세 감세조치가 더 많이 더 일찍 이뤄져야 함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연간 임금상승률은 2분기 연속 2.1%를 기록했으나 국민계정 내의 피고용자보수(Compensation of employees)는 임금상승률이 조만간 호전될 것임을 시사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6-08 01: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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