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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 호조 불구 호주화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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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6월 분기 0.9% 연간 3.4% 상승 "6년만에 최고"

 

호주경제가 지난 6월까지 한 해 동안 시장의 예측을 크게 상회하는 호황을 이루며 6년만에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호주달러화는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호주 경제성장률은 계절조정치로 지난 6월 분기에 0.9% 증가하면서 연간 3.4%를 기록,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측한 2.9%를 훌쩍 뛰어넘었다.

 

조시 프라이든버그 신임 재경장관은 이날 그의 첫 국민계정 실적을 발표하면서 경제성장률이 광산붐이 절정을 이루던 2012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견실하고 기초여건들이 양호하며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어 고무적인 수치의 조합을 이루고 있다"며 "경제 전반에 걸친 고용은 광범한 부문에서 성장에 대한 진정한 신뢰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가계지출이 반등하면서 6월 분기 3개월 동안 0.7% 증가하며 성장동력의 하나로 작용했으며 이러한 지출증가로 인해 가계저축률은 지난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최저수준을 떨어졌다.

 

호주통계청 수석 이코노미스트 브루스 호크맨 씨는 "국내수요 증가가 GDP 성장에 절반 이상 기여했으며 이는 가계지출의 강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폴 데일스 씨는 향후 어느 시점에 가면 가구들이 저조한 소득증가율, 주택가격 하락, 대출기준 강화, 모기지 금리 상승에 직면하여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것이 자신의 큰 우려라고 말했다.

 

데일스 씨는 "가계저축률이 1.6%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인 1%로 추가 하락한 것은 가구들이 과도한 지출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경제 전반의 임금과 봉급 등 피고용인 보상은 6월분기 0.7%, 연간 4.8% 각각 증가했으나 이는 눈에 띌 정도의 임금상승 때문이 아니라 주로 고용의 상당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경제성장 강세가 계속될 경우 중앙은행이 오는 2020년 이전에 기준금리를 현행 1.5%의 기록적인  저수준에서 인상을 고려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호주달러화는 최신 경제성장률이 발표되기 직전의 1달러당 미화 71.89센트에서 72.11센트로 올랐다가 6일 현재 71.86센트로 다시 하락했다.

 

이는 호주 기준금리의 지속적인 저수준과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도 미달러화에 대해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9-07 01: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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