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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 임시직 근로자 가산임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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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3단계로 도입..35만명에 적용


평일 저녁 6시 이후와 토요일에 출근하는 소매업체 임시직 근로자들에 대한 가산임금(penalty rate)이 인상되면서 연말 대목을 앞둔 소매업체들의 직원 고용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공정근로위원회는 지난주 4년마다 실시하는 일반소매업 어워드(산업별 재정) 재검토 결과 소매업 임시직 근로자들이 오는 11월부터 사교활동을 못 하는 근무시간에 대해 임금을 더 받을 자격이 있다는 관련노조(SDA) 주장에 동의했다.

 

SDA는 소매업 어워드에 변칙적인 문제가 있어 임시직 근로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요일에 근무할 때 풀타임 근로자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다고 주장, 2015년 소매업 어워드에 따른 임시직 임금 재검토를 제기했다.

 

소매업 풀타임 근로자는 현재 토요일 근무 시 25%의 추가 임금을 받지만 임시직은 25%의 임시직 추가임금 외에 10%의 가산임금만 받고 있다.

 

이아인 로스 판사(위원장)가 이끄는 공정근로위원회 전원재판부는 "토요일과 평일 야간 근무에 대한 현행 임시직 임금이 논리와 가치가 결여돼 있다"며 임시직 가산임금 인상을 올해부터 3단계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소매업 임시직 근로자들은 토요일 근무 시 11월부터 15%의 추가임금을 받아 전체 추가임금이 135%로 인상되며 평일 오후 6시 이후 근로자는 5%의 추가임금이 지급된다. 이 약정이 적용되는 임시직 근로자는 약 35만명에 달한다.

 

이어 2020년까지는 토요일 추가요금에 25%가 추가되며 평일 오후 6시 이후에는 15%의 가산임금이 추가된다.

 

현행 어워드에 따르면 1급 성인 임시직 근로자는 평일에 시급 25.99불, 토요일에 시급 28.07불이 적용된다.

 

이번 결정에 대해 호주소매업협회는 연말 대목을 코앞에 두고 가산임금을 인상한 타이밍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금은 대부분의 소매업체가 연말을 앞두고 임시직 직원을 늘리고 있는 때인 만큼 아주 잘못된 시기에 그러한 결정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러셀 지머만 소매업협회장은 "우리는 지난 6-12개월 동안 다수의 소매업체들이 재정적 어려움에 빠지는 것을 보아 왔다"며 "이제 소매업자들이 할 일은 비용 절감을 고려하고, 그래서 감원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10-05 11: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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