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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학 전공분야 중 교육학 인기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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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비율> 경제, 농학, 수학, 컴퓨터과학도 반토막
금융.파이낸스, 심리, 보건, 미디어, 법학은 상승세

 

호주대학 신입생들 사이의 전공분야 인기도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부침하는 가운데 지난 약 30년 동안 교육학과 경제학 등의 인기가 급락한 반면 보건, 금융/파이낸스, 심리학 등이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페어팩스 미디어의 교육부 자료 분석에 따르면 26개 전공 분야 중 한때 인기 1위였던 교육학 전공 학생이 1989년에는 전체 신입생의 17.5%였으나 2015년에는 불과 8.3%에 그쳐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

 

그래튼 연구소 관계자는 "교육학이 1990년대 초반에 교사의 공급과잉으로 크게 추락하면서 당시 빅토리아주 정부는 교사들을 해고하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이 다른 분야로 옮겨갔다"면서 "근년에는 NSW주 등지에서 졸업생 취업 실적부진으로 다시 열기가 식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학은 아직 3대 인기분야의 하나로 남아 있지만 이보다 훨씬 인기가 없는 경제학(2.1% -> 0.9%), 농학(1.3% ->0.5%), 수학(0.8% -> 0.3%) 등도 반토막 이상의 하락을 보였다.

 

조사대상 기간에 가장 극적인 반전을 보인 분야는 컴퓨터과학으로 1990년대 후반의 닷컴 붐에 따라 2001년에는 신입생 비율이 9.1%까지 치솟았으나 거품 붕괴 후 2006년에는 4.5%로 반감됐다.

 

반면 지난 27년 사이에 인기가 가장 급속히 부상한 5개 분야는 금융/파이낸스, 심리학, 보건학, 미디어/커뮤니테이션스, 법학으로 나타났다.

 

금융/파이낸스는 신입생 중 전공학생 비율이 1.5%로 4배 정도 늘었고 심리학은 3.1%로 3배 이상, 보건학(인체운동, 약학, 구급의료학, 보완대체요법 포함)은 6.1%로 3배 증가했다. 미디어/커뮤니테이션스와 법학은 각각 2배 이상 늘었다.

 

한편 여성 진출이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한 분야는 PR/마케팅/광고로 여성 신입생 비율이 1989년의 37%에서 2015년에는 58%로 늘었다. 법학은 45%에서 60%로, 의학은 44%에서 54%로, 회계학은 40%에서 51%로 각각 신장됐다.

 

경영학은 1995년 이후 압도적 1위를 고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입생 비율도 7명 중 1명꼴에서 5명 중 1명꼴로 증가했다.

 

 대학 전공분야별 신입생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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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분야       1989년    2015년
------------------------------
경영학             13.9%    19.5%
인문.사회학     15.6%    10.2%
교육학             17.5%     8.3%
과학                  9.5%     7.0%
보건학              2.0%      6.1%
엔지니어링        6.6%     6.0%
간호학               5.6%     5.3%
컴퓨터과학        3.7%     4.0%
회계학               4.5%     3.9%
법학                  1.6%      3.6%
비주얼.공연Arts  2.9%     3.3%
심리학               1.0%      3.1%
Media/Comms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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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학 인기급증 톱5 전공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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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분야         신입생증가  순위(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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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파이낸스     272.4%       17
심리학                 221.6%       12
보건                    197.6%        5
Media.Comms    145.5%       13
법학                     121.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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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hojuonline.net
2017-05-05 09: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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