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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가튼~2학년생도 온라인 안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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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장관 "4세 어린이들도 성적 이미지 업로딩"


4세 어린이들까지 성적으로 노골적인 자신의 이미지를 인터넷에 올리는가 하면 성 약탈자들에게 길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경찰이 킨더가튼 아동들부터 온라인 안전법을 훈련시키기로 했다.
 
앵거스 테일러 연방 법집행.사이버보안장관은 6일 성명을 통해 사이버 안전교육 대상을 처음으로 킨더카튼에서 2학년 학생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테일러 장관은 "우리 법집행기관들은 4살밖에 안 된 어린이들까지 성적으로 노골적인 영상물을 만들어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고 나중에 온라인 아동성범죄자들과 연락하는 충격적인 사건들을 보고 있다"면서 "부모로서 이러한 보고들은 심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새로운 대응책으로 연방경찰은 앞으로 수 주일에 걸쳐 각 주 및 준주 경찰관들을 훈련시켜 이들이 킨더가튼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사이버 안전 레슨을 실시한다는 것.

 

3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이미 연방경찰 주도의 인터넷 안전프로그램(ThinkUKnow)에 따라 안전교육을 받아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부모 및 교사들에게 성범죄자들의 온라인 길들이기는 물론 사이버 왕따, 섹스팅(성적인 이미지나 문자 보내기), 신분절도 등을 피하는 법을 훈련시킨다.

 

테일러 장관은 경찰이 보다 어린 아이들의 피해 사례들도 접해 왔다고 밝혔다.

 

ThinkUKnow 프로그램은 또한 연방경찰에 의해 훈련받은 업계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부모, 케어러, 교사들을 훈련시키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컴 등 테크 회사들과 커먼웰스 은행 등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연방경찰 대변인은 자체 평가센터 조사 결과 "어린 아이들과 관련된 피해사례 회부건수가 증가했다"며 "일부 사례는 감독자가 없는 어린이들이 기기를 갖고 놀다가 우발적으로 소셜 미디어에 이미지를 보낸 것과 관련돼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더욱 사악한 사례들로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플랫폼에서 길들여지고 있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알몸이나 성적 대상화된 이미지를 찍어 업로드하도록 부추김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테일러 장관은 올해 안전교육이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든 아동착취물, 온라인 앱과 게임을 통한 어린이 길들이기 추세와 성인 감독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상의 어린이들을 긴밀히 감독할 필요가 있으며 수상스러운 온라인 행동을 분간하고 혐오스러운 앱과 사이트를 차단, 신고하는 방법을 확실히 배우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방경찰은 지난해 "아동착취 신고가 쓰나미처럼 밀려왔다"면서 "2016년에는 아동착취 신고건수가 8000여건에 달했으나 올해(2017) 첫 5개월 동안에는 4500여건으로 2013년과 2014년 각각의 연간 건수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2-09 1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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