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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비 1인당 평균 부채 2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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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불 이상 고액채무 16만명..10만불이상 1만4000명


대학학비 대출을 받아 빚을 지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20명 중 1명 이상이 5만불 이상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26일 공개된 국세청자료 분석 결과 나타났다.

 

지난 2015-16 회계연도 말 현재 대학학비(HECS/HELP) 부채를 안고 있는 사람은 총 266만명이며 이중 6%가 5만불 이상 빚진 것으로 조사돼 2011-12 회계연도의 2.1%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한편 누적된 대학학비 부채가 10만불을 상회하는 사람도 1만4046명에 달해 5년 전(3339명)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차입자 1인당 평균 부채액도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속도로 꾸준히 증가해 2017년 6월30일 현재 평균 2만303불로 5년 전의 약 1만5000불에 비해 5000불 이상 불어났다.

 

그래튼 연구소 고등교육 프로그램 책임자 앤드류 노턴 씨는 대학학비 부채가 증가한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다면서 하나는 대학원에 등록한 학생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며 이런 경우 부채액이 2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하나는 임금상승률이 저조한 데다가 학비부채를 상환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부채액이 물가상승률에 연동돼 매년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세청 자료 분석에 따르면 대학학비 채무자의 30%가 2015-16 회계연도에 세금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학업을 계속하고 있거나 아니면 해외에 거주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소득신고를 한 사람 중에서는 최소한 70%가 학비부채 상환을 시작해야 하는 기준소득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학비대출 상환 기준소득은 5만1957불이지만 연방정부의 고등교육 개혁에 따라 내년 7월부터는 4만5000불로 하향조정될 전망이다.


그래튼 연구소는 이러한 변경조치가 시행되면 대학학비 부채를 안고 있는 사람 중에서 약 16만명이 추가로 부채상환을 시작해야 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학비부채는 이자가 부과되지 않지만 매년 소비자물가지수에 맞춰 늘어나기 때문에 연간 2% 정도 가산되는 셈이다.

 

대학학비 1인 평균부채.고액채무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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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평균부채/ 5만-10만불 / 10만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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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4,404불/ 21,557명 / 2,107명
2012/ 15,191불/ 31,790명 / 3,339명
2013/ 15,898불/ 44,097명 / 4,652명
2014/ 16,925불/ 61,367명 / 6,273명
2015/ 18,075불/ 84,150명 / 8,189명
2016/ 19,396불/114,654명 /10,996명
2017/ 20,303불/145,429명 /14,0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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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hojuonline.net
2018-08-31 0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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