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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이 대학의 학문적 독립성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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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교육장관, 캠퍼스 "반유대주의" 물결에도 경종

지난 2년간 시드니의 외국인 유학생 등록수가 그 이전 10년간보다 50% 더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호주대학들이 특히 아시아인 유학생들과 "반유대주의" 좌익행동가들의 이중 위협에 처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롭 스톡스 NSW교육장관은 22일 독립학센터에서 대학행정관, 교직원 및 학생들을 겨냥한 연설을 통해 대학들이 유학생에게 재정적으로 과다노출돼 있으며 유학생 급증이 대학들의 학문적 독립성에 대한 타협을 유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스톡스 장관은 연설에서 내놓고 중국을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아시아 출신의 유학생들이 붐을 이루고 있다는 것과 관련국가들이 자유와 항의할 권리에 대해 "갖가지 상이한 견해들"을 갖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유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자국의 이익을 지지하는 소리를 내는 것에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은 없지만, 특정국가를 비판하는 교수들이 고위 외교관 앞에 끌려가 해명을 해야 하거나 대학들이 유학생 집단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외국정부 선전과 일치하는 교재를 사용함으로써 자체 검열을 하는 상황에서는 우리가 교육자로서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힐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대학 내에서 이런 나라들에 대한 어떠한 건설적 비판도 외국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으며 연계돼 있는 학생단체들로부터 분노의 아우성에 직면하는 그런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을 갈수록 더 발견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시드니의 유학생들은 최근 2년간 급증하면서 유학생 등록금 수입이 NSW주의 모든 대학 수입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스톡스 장관은 대학들이 "학문 분야별로 강점을 구축해 나가기보다" 규모와 시장점유율에 초점을 맞춤에 따라 이 돈으로 새로운 캠퍼스 건설과 어지러울 정도의 갖가지 학위과정 개설 및 "비대해진 학생집단"을 보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캠퍼스에서 반유대주의의 물결이 높아가고 있다면서 "유태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 이스라엘의 생존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노골적인 반유대주의를 가리기 위해 '정치적 행동주의'의 베일을 쓰고 있는 독선적인 학생과 교직원들에 의해 갈수록 더 표적이 되고 있다"주장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10-26 0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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