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패스워드
   
메인 | 초등 | 중등 | 대학 | 유학 | 자녀교육 | 영어로 배우는 호주사회
 
목록보기
 
MS '오피스 2007' 호주 속어 대폭 수용
Font Size pt
 

  호주인들이 이용하기 쉽고 세계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호주영어 속어가 많이 포함된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곧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MS) 사는 MS 호주법인이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하고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으로 알려진 '오피스' 차기 버전에 거칠고 험한 속어를 포함한 전형적인 호주영어 단어 목록을 작성중이라고 발표했다.


  호주 전문가위원회는 보통의 호주인들이 가장 흔히 사용하는 일상적인 단어로 g'day(그다이, 굿데이), sickie(씩키, 병가) jackaroo(잭커루, 신출내기 목장 일꾼), dag(대그, 괴짜), dinky-di(딩키 다이, 진짜 호주인), ute(유트, 소형트럭), sanga(생가, 샌드위치), wuss(우스, 겁장이) and cooee(쿠이, 호주원주민이 "어 어이"하며 외치는 신호) 등을 선정해 놓았다.


  이밖에 bogan(불량배), sheila(젊은 여성), bonza(대단한 인물이나 사물) 등과 함께 호주의 크리켓 영웅 돈 브래드맨과 경주마 파랩, 탈모치료제 Rogaine(로게인)과 양가죽 부츠 Ugg(Ugg boot, 어그)도 리스트에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담당 이사 토니 윌킨슨 씨는 대부분의 호주영어 단어와 철자법이 자사의 소프트웨어에 포함되어 있으나 새로 나올 '오피스 2007'은 보다 많은 호주영어를 포함시킬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윌킨슨 씨는 "오피스 제품이 이미 맥콰리 사전을 토대로 포괄적인 호주영어 단어를 다루고 있지만 흔히 사용되는 많은 단어들이 빠진 것으로 느껴져 '오피스 2007' 개발팀에 새로운 단어 추가를 제안해 동의를 얻었다"며 "그래서 단어 선정을 위해 주요 전문가들을 초빙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스 2007'에 새로 추가될 호주영어 단어를 선정하고 있는 전문가로는 '맥콰리 사전' 편집위원 데이비드 블레어 씨와 수학자이며 코미디언으로 라디오 프로를 진행하는 아담 스펜서 씨 등이 포함돼 있다.


  블레어 씨는 영어가 세계적인 언어이기는 하지만 통일되지 않아 "호주에서는 영화와 TV 프로, 학교, 이민자와 관광객 등 곳곳에서 가지각색의 영어를 들을 수 있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새 '오피스' 제품에서 호주의 문화를 인정한다는 것은 대단한 이니셔티브"라고 평가했다.


  '오피스 2007'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그밖의 단어로는 ridgy-didge(옳다, 진짜, 정말), dob(밀고), galah(멍청이), cockie(바퀴벌레), onya(good on you! 잘했다), motza(특히 도박으로 딴 거액) and trackies(tracksuit, 운동복) 등이 있다.

 

  일반인들도 웹사이트 www.microsoft.com.au에서 원하는 단어를 투표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단어는 오는 6월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AAP)

shhong
2006-05-16 17:50:34
(c)호주온라인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목록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이슈
 
 
네티즌 여론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