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패스워드
   
메인 | 일반 | 한인사회 | 소수민족 | 빌라우드 이야기 | 사회보장
 
목록보기
 
재경장관 "이민 줄이면 연방예산 타격"
Font Size pt
 

에봇 주장 반박 "인구증가는 임시이민 때문"


스콧 모리슨 연방 재경장관은 토니 애봇 전총리가 주장하는 대로 이민을 축소할 경우 연방예산에 해를 끼칠 것이며 그가 제기한 사회.경제적 이슈는 이민유입 수준과 별개의 문제라고 반박했다.

 

모리슨 장관은 21일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영구이민 수준을 낮추면 (임금, 인프라, 주택, 범죄 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에 사람들이 왜 피상적으로 끌리게 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이민유입수를 8만명 줄이면 향후 4년간 예산에 약 40억~50억불의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구증가 이유가 임시거주 이주자 때문이며 정부는 이에 대처하기 위해 외국인 취업비자 단속 등의 조치들을 취해 왔다고 말하고 "그러나 영구이민 유입수의 항구적 감축은 그 데이터를 보고 그게 실제 문제라고 보기가 매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리슨 장관은 또 소수계 범죄에 대한 애봇 전총리의 언급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며 "이민이 범죄를 유발한다는 주장이라면 내가 동의할 수 있을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치를 보면 호주에 오는 이민자들의 실업률이 더 높지 않으며 사실상 많은 경우 더 낮기 때문이다. 그리고 2세대로 내려가면 이민자 자녀들의 교육성취도가 전체 인구보다 높다"고 말했다.

 

그는 "진짜 이슈는 임금이 정체되어 사람들이 돈에 쪼들리면 그 이유를 다른 사람들 탓으로 돌린다는 점"이라면서 만약 지난 4-5년 동안 이민이 경제를 부양시키지 않았더라면 더 많은 호주인들이 "돈에 쪼들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지난주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이민이 감축될 수 있다고 밝혔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2-22 23:25:03
(c)호주온라인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목록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이슈
 
 
네티즌 여론조사
현재 진행중인 설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