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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영연방경기 참가 255명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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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명 망명신청, 50명 잠적 불법체류..1명 체포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영연방경기대회에 참가했던 250여명의 외국 선수단 단원들이 출국을 거부, 대부분 망명을 신청했으나 약 50명은 종적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내무부 관리들은 21일 특별경기비자로 합법적으로 입국한 약 50명이 커뮤니티 속으로 잠적했다면서 1명은 체포되어 이민수용소에 억류돼 있다고 전했다.

 

고위 출입국 관리 멀리사 골라이틀리 씨는 이날 상원예산위원회 청문회에서 추가로 205명이 도착 이후 다른 종류의 비자를 신청했으며 대부분이 보호비자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골라이틀리 씨는 불법체류자들의 출신국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그동안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대부분 시에라리온, 르완다, 우간다, 카메룬 등 아프리카 국가 출신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잠적한 50명 외에 나머지는 브리징 비자로 커뮤니티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보호비자를 신청했다면서 "누구든지 일단 국내에 들어오면 합법적으로 보호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나 물론 비자기준에 따라 심사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 물리치료사 등 의무팀, 행정관과 지원팀 등 방문객들은 총 8103명으로 모두 특별비자로 입국했으며 이들 중 잔류자는 3% 남짓에 해당된다.

 

외국 선수와 팀원들은 5월15일까지 출국하거나 다른 비자를 신청하도록 돼 있었다. 골라이틀리 씨는 망명신청자들이 표준절차에 따라 심사될 것이나 "최대한 우선 심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지난 18일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망명 신청자들은 심사를 받은 다음 보호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면 출국 항공기를 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잔류자 255명은 지난 2006년 멜번 영연방경기대회 직후 카메룬, 시에라리온, 가나,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출신 45명이 망명을 신청하거나 불법체류자로 남은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5-25 00: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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