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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남성 6세소녀 성추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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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케어센터서 바이올린 가르치며 수개월간 범행 

 

20대 한인남성 안 모(21)씨가 시드니 북서부 데니스톤 이스트의 한 패밀리 데이케어 센터에서 주1회 음악 레슨을 하면서 한 6세 소녀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 기소된 후 보석신청이 거부됐다.

 

데이케어 센터에 바이올린 강사로 고용돼 아이들에게 바이올린 연주법을 가르쳐온 안 씨는 작년말부터 피해소녀가 데이케어 센터를 그만둔 지난 4월까지 수개월 동안 레슨 도중 소녀를 성추행한 20건의 혐의로 지난 26일 기소됐다.

 

그는 피해소녀가 레슨을 그만둔 지 한 달 만에 리드컴의 코스트코에 갔다가 소녀 가족과 우연히 마주치면서 들통이 났다.

 

소장에 따르면 부모가 아이에게 선생님한테 인사하라고 하자 아이는 겁을 먹은 듯이 움찔 엄마 쪽으로 물러서면서 "그가 나를 만졌어요"라고 일렀고 이어 말다툼이 벌어졌다는 것.

 

다음날 아침 그는 피해소녀 아버지에게 일련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아이가 어떻게 느낄지, 얼마나 무서워했을지 생각지 못했으며 아이가 레슨 받으러 오는 것이 아주 겁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나의 행동이 정말로 아주 잘못됐다고 느끼며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25일밤 레드펀 경찰서에 자수하고 조사관들에게 코스트코에서의 말다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의 범행이 중단되지 않았을 것임을 인정했다.

 

26일 파라마타 보석법원에서 경찰 기소관은 그가 커뮤니티에 위험한 존재이며 다른 피해자도 있을 수 있다며 보석에 반대했다. 또 피의자 행동이 "노골적으로 약탈적"이며 "어떠한 조건도 충분히 엄중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의 변호인 그렉 미킨 씨는 그가 도주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보석이 허용돼야 한다며 그가 심리치료를 받을 계획이어서 커뮤니티에 위험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변호했다.

 

변호인은 피의자가 "그렇게 하도록 만든 악령들을 물리치려고 애쓰면서" 소녀 추행을 중단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버트 어바우트 치안판사는 피의자 측이 제안한 어떠한 보석조건도 그의 추가범행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 충분치 않다고 밝혔다.

 

한때 바이올린 영재로 여겨졌던 그는 보석이 거부됐으며 오는 6월7일 버우드 지법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날 보석심에 방청한 피의자의 부친은 그를 다시 빅토리아주로 데려갈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철 아래층에서 플랫폼 여성 촬영

 

한편 전철역 플랫폼에 승객들이 붐비는 피크 시간대에 열차 아래층 좌석에 앉아 시드니 남서부와 시티를 오가며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여성들의 치마 속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던 36세 남성이 체포, 기소됐다.

 

싱가포르 출신 중국인으로 보이는 새뮤얼 티전(뱅스타운)은 그의 소행을 우려한 통근자들이 열차 안팎에서 그의 범행 장면을 촬영한 후 지난 16일 자택에서 체포됐으며 23일 채널9 ACA 프로에서 관련 영상들이 방영됐다.

 

그는 타인의 은밀한 부위를 동의없이 촬영한 13건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중 2건은 16세 미만 소녀들과 관련돼 있다. 피해자가 16세 미만일 경우 가중처벌돼 최고 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현재 보석중이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6-01 00: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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