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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주민 78% "외국인 투자가 집값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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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동산투자에 시드니 주민 56% 반대, 18% 찬성

 

외국인 구입자들이 시드니 주택가격을 밀어올린다는 증거가 거의 없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시드니 주민 과반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호주 부동산 구입이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드니대 주택연구원 달라스 로저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지난 2015년 11월 시드니 광역권 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17일 공개됐다.

 

조사 결과 시드니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부동산 구입이 허용될 수 있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28.3%가 "적극 반대"하고 27.6%가 "반대"했으며 "적극 찬성"은 4.4%, "찬성"은 13.6%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또 외국인투자가 부동산공급을 확대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또한 응답자의 64%는 외국인 투자가 부동산 가격상승의 주원인이며 다음은 저금리, 도시계획 문제, 내국인 투자자 순으로 답변했다.

 

로저스 박사는 또 다문화주의에 대한 반대와 외국인투자에 대한 반대 사이에 강력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주인의 저변에는 외국인투자에 대한 지지가 별로 없다"면서 "최근 연방예산에서 정부가 외국인 투자자를 단속하는 조치를 취했는데 이는 불만을 갖고 있는 호주인 대중과 나란히 외국인투자를 관리하려 하면서 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딜레마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AMP 캐피털의 이코노미스트 셰인 올리버 박사는 이번 조사 결과가 호주인들에게 이민을 원하느냐고 물을 때의 반응과 비슷하다며 "흔히 이들은 'No'라고 말하지만 정책수립자들은 계속 이를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구입자를 금지할 경우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아파트 가격이 최대 3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리버 박사는 "가격이 상당히 떨어질 것이며 이는 주택을 완전 소유하고 있거나 모기지를 안고 있는 시드니 주민 65%에게 나쁜 일이 될 것"이라면서 "첫 주택구입자에게는 좋은 일이겠지만 가격의 대폭 하락은 항상 경기침체를 동반, 실업률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부동산 투자에 대한 태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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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술                               반대     동의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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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부동산구입 허용돼야 한다    55.9%   18.0%   21.8%
시드니 주택가격 끌어올린다              6.2%   77.9%   11.1%
시드니 주택시장에 영향 없다           67.9%   11.3%   15.8%
시드니 주택공급 확대에 도움된다    47.8%   20.2%   25.3%
정부가 외국인투자 권장해야 한다    63.4%   12.3%   19.6%
정부가 사실상 외국인 규제해 왔다   52.5%   16.7%   23.5%
유학생 주택구입 허용해야 한다       51.0%    20.3%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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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hojuonline.net
2017-05-19 11: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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