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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아파트 1만세대 건설 무기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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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공급과잉은 3년 후부터 흡수..2025년 끝날 것"
개발업체 "예상하던 피바다 아냐..2-3년내 반전 기대"


브리스번에서 추진하던 약 52건의 아파트 개발사업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1만 세대의 유닛이 건설되기도 전에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다고 BIS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보고서가 지난주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공급과잉에 따른 부동산경기 사이클의 하강국면이 오는 2025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BIS 선임 매니저 앵지 지고마니스 씨는 건설이 연기된 아파트수가 시장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1만세대는 1년 공급량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얕잡아 볼 수치가 아니다. 이는 이전의 5년치 공급량을 시장에서 빼간 것과 같다"고 말했다.

 

지고마니스 씨는 이는 개발업체들의 자신감이 단기적으로 낮은 것을 의미한다면서 "개발업자들은 어쨌든 사업추진에 따른 보장이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전혀 고려치 않고 있기 때문에 개발업자들에게는 상황이 훨씬 더 어려워졌음을 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급과잉의 브리스번 유닛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에는 충분치 않은 가운데 지고마니스 씨는 오는 2025년에는 공급과잉이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공급 초과분이 2025년까지는 채워질 것"이라며 "지금부터 약 3년 후에는 흡수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후까지는 부동산 사이클이 다시 상승국면으로 반전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결국은 시장이 스스로 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IS는 이러한 추정치를 산출하기 위해 일반적인 판매수요 분석 대신 입주자 수요(occupier demand)를 분석했다. 이들은 "주로 외국인 유학생,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이며 제3의 집단이 자녀를 떠나 보낸 '빈둥지' 부모들"이다.

 

그러나 현지 개발업체이며 부동산 솔루션 회사인 레드 앤 코(Red & Co) 이사 데이빗 라버티 씨는 지고마니스 씨의 예측과 다른 의견을 보였다.

 

그는 시장이 BIS의 7년 기한보다 더 짧은 기간 내에 시장이 자체 조정을 겪을 것으로 본다면서 "이 사람들은 자주 틀린다고 생각한다. 인구증가를 다소 감안한다면 고층아파트들이 아주 빠르게 채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드 앤 코는 핵심 업무 중의 하나가 개발업체들이 프로젝트를 위한 융자를 얻도록 도와주는 것인데 라버티 씨는 이 비즈니스가 고갈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재무상태가 아주 건전한 기업들을 제외하면 신규 대형 프로젝트는 전혀 찾아보지 못할 것"이라면서 "그들은 브리스번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판매하는 데 관심이 없으며 부티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지만 예전보다 판매가 훨씬 더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유닛 완공수를 제한하려는 개발업체들의 노력이 불과 2-3년 내에 시장의 반전을 가져오기 충분할 만큼 신규주택 물량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라버티 씨는 "지금 상황은 사람들이 12개월 전에 내다보던 그런 피바다는 아니라고 본다"며 "브리스번 시장이 스스로 신속하게 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고마니스 씨는 일정 기간을 내다보는 시간 프레임에 관계없이 브리스번의 공급과잉이 지금과 같은 정도로 심하게 되풀이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아파트 건설이 다시 속도가 붙겠지만 현 수준의 붐은 다시 올 가능성이 희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착공을 하지 않고 있는 1만여 세대의 아파트는 앞으로 10년 내에 햇빛을 보게 될 수도 있다.

 

그는 "이상적으로는 가급적 많은 프로젝트가 착공 준비가 되어 있는 게 바람직하다. 그러면 다음 사이클을 유연하게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4-13 01: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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