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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대화가 부동산 구입 패턴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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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사고에 리뷰의 숨통.."군중심리 따르지 않는 것이 중요"


우리가 지난 부활절 연휴기간에 가족이나 친지들과 나눈 대화가 올해 주택시장의 향방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주 데일리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우리의 분주한 일상 속에서 맞는 캘린더 상의 휴지기는 언제나 우리의 집단적 사고에 리뷰의 숨통을 갖게 해준다는 것.

 

때로는 현저한 심경 변화를 일으켜 주택을 꼭 구입하겠다는 일념으로 돌아오는가 하면, 때로는 분위기가 가라앉을 때도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기간도 마찬가지다.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비단 이러한 대화뿐만이 아니다. 많은 서버브에서는 매각자가 부동산을 내놓는 시기와 구입자가 집을 매입하는 시기를 캘린더가 좌우한다.

 

늦은 봄은 항상 매물로 포화상태를 이루는데 워낙 많아서 주택경매 낙찰률이 연말 약세로 폐장되기 일쑤다.

 

한 해 중반의 학교 방학이나 공휴일들은 구입자들이 딴 일을 하고 있을 거라는 이유로 부동산 중개사들이 주택경매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4월 중순의 학교 방학과 함께 부활절 연휴가 일찍 다가오면 시장의 모멘텀은 5월이 되어서야 기지개를 켠다.

 

그런 다음에는 사람들이 다분히 추운 달은 집을 내놓기에 좋은 때가 아니라는 마음가짐을 갖는 가운데 겨울이 다가온다.

 

6월의 긴 주말 연휴는 전통적으로 매물등록이 떨어지는 시기이다. 고급주택 시장의 많은 부동산 중개사들은 7월이나 8월이면 해외로 나간다. 하지만 더러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디 에이전시(The Agency)의 벤 콜리어 씨는 "겨울에는 흔히 나돌아 다니는 사람들이 적은 게 사실이지만 집을 보고 다니는 사람들은 진짜 구입자이기 쉽다"고 말한다.

 

그는 "여기에다 낮은 매물수가 겹쳐지면 한 해의 중반 시기는 주택을 매각하는 데 아주 좋은 때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인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휴가가 끝난 후 부지런한 사람들에게는 더디게 출발했지만 부활절 연휴의 대화들은 가격상승 잠재력에 영향을 미치는 최근의 매물량 강세에 유의했을 것이다.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타이밍을 가늠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언제나 우루루 몰려다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투자는 정말로 군중심리에 의해 지나치게 주도되고 있으며 반주기적(counter cyclic) 투자는 충분치 않다. 군중심리란 우리가 또래들의 영향을 받아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특정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주식시장이나 국가주의, 심지어는 주택장식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

 

물론 보통의 주택 매각자들은 해당 지역 부동산시장의 들고 나는 모든 흐름을 추적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가족과 풀타임 일자리가 있고 럭비 정보 등 다른 급선무가 있으면 꽤 정통한 매각자나 구입자라도 부동산 시장조사를 제대로 하기 어렵다.

 

이런 까닭에 시장은 군중심리에 취약하게 되어 지난 2015년에는 당시 글렌 스티븐스 중앙은행 총재가 지적했듯이 시드니의 일부 하우스 가격이 "미쳐 돌아가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다행히도 현재의 시장 심리는 가격상승률이 불가피하게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지나친 과열 분위기에서 벗어나 있다. 이 새로운 집단심리가 우리를 모두 벼랑으로부터 잘 구해주고 있다고 할 것이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4-13 0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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