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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변동금리 바꾸면 최대 4500불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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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입자 54% "금리 등 모기지비용 점검 안 해"


모기지 차입자들은 그들이 지출하고 있는 수수료와 금리 등을 재평가하지 않음으로써 가계의 최대 비용인 모기지 관련 비용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주 호주뉴스닷컴에 따르면 소비자 대다수는 그들이 전기.가스.수도료, 보험료, 휴대폰 및 브로드밴드 플랜 등 일상의 생활비를 자주 분석한다고 말하지만 모기지 비용은 굳이 점검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

 

온라인 모기지 플랫폼 렌디(Lendi)의 의뢰로 실시된 독립적인 새로운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8%가 일상적인 비용을 점검한다고 답했지만 주택융자에 대해서는 54%가 애써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렌디 대표 데이빗 하이맨 씨는 고객들이 수시로 점검을 하지 않으면, 특히 많은 은행들이 변동금리를 올린 다음에는 대출기관들에게 쉽게 바가지를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오늘 실수요자 고객들이 5%대의 금리를 무는 것을 보는데 이는 제정신이 아니다"라면서 "현재 가용한 최저금리가 3.65% 정도이지만 많은 고객들이 옛날 금리를 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렌디의 계산에 따르면 융자액 30만불, 상환기간 30년의 융자를 안고 있는 차입자들은 최저금리 융자로 바꿀 경우 연간 4524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리금을 모두 상환하는 실수요자 모기지를 기준으로 3.65%의 금리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현재 일부 금리는 최고 5.74%에 달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다소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지만 하이맨 씨는 투자자들도 가능한 한 4%에 가까운 수준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주의 4대 은행 중 NAB를 제외한 3개 은행은 최근 실수요자와 투자자에 대한 변동금리를 인상해 많은 모기지 고객들에게 연간 수백 불의 추가 부담을 안기고 있다.

 

하지만 주택시장의 약세와 은행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고객들은 보다 저렴한 융자를 얻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다.

 

고객들은 그들이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게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 자신의 연간 수수료와 부과금 및 금리를 점검하고 다른 조건의 융자 상품과 비교해 보아야 한다.

 

호주 모기지 파이낸스 협회 ceo 마이크 펠튼 씨는 자신의 대출기관에 충성하는 것이 이득을 가져오지 않는다면서 "대출기관들은 기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보다 더 나은 조건을 신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기지 상환금을 추가로 납부하면 누구에게나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스스로 그렇게 할 능력이 없으면 모기지 브로커에게 물어 도움을 구하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 5명 중 1명꼴인 22%가 이따금씩 공과금을 납기 후에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해당자의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쳐 대출을 받는 능력을 제한할 수 있다.

 

호주에는 최근 긍정적인 신용보고제가 도입돼 신용계좌를 몇 개나 갖고 있는지, 어느 계좌가 개설되고 폐쇄됐는지, 채무불이행 통고에 대한 납부일자, 채부상환이 이행되고 있는지 여부 등 고객 관련 정보가 검증을 받게 된다.

 

이는 자신의 신용기록 화일에 흠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조건의 대출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10-05 1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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