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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11월 0.9% 하락 "10년만의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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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멜번 속락 속 브리스번은 2개월 연속 상승


브리스번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전국 주택가격의 하락 속에서도 2개월 연속 가격이 상승하며 전국 주택시장을 리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와 멜번의 가격속락이 전국 주택시장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침체에 빠뜨리고 있으나 브리스번은 경기하강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

 

1일 부동산 리서치그룹 코어로직의 주택가치지수에 따르면 브리스번은 비록 0.1%의 소폭이긴 하지만 5대 주도 중에서는 애들레이드와 함께 11월에 가격상승을 기록했으며 연간 상승률은 0.3%를 기록했다.

 

주요 주도 중에서 다른 도시들이 가격이 정체되거나 후퇴하고 있을 때 브리스번은 2개월 연속 가격상승을 보였다.

 

코어로직의 리서치 책임자 팀 롤리스 씨는 브리스번의 주택가격이 시드니나 멜번만큼 치솟은 적도 없고 최근의 가격상승도 보다 지속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경기하강에 좀 더 회복력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드니와 멜번의 양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리스번의 주택가격은 시장을 받쳐주는 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안정된 시장임에 거의 틀림없다고 롤리스 씨는 말했다.

 

보다 나은 주택구입능력은 또한 은행들이 갈수록 더 신규대출을 제한해 가는 현재의 대출 분위기에 브리스번이 양대 도시만큼 노출돼 있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롤리스 씨는 "퀸슬랜드 남동부에는 타주 특히 NSW에서 이주해 오는 전입자가 상당히 많다"면서 "집값이 시드니와 멜번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주택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측면에서 브리스번은 지난 10년 동안 실적이 저조했으나 사실상 그로 인해 시장이 더욱 지속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전국 8개 주도 주택가격은 11월 한 달간 0.9% 하락하면서 연간 하락률이 5.3%로 확대, 전국적으로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최대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전국 5대 주도 중에서 시드니가 가장 큰 폭(-1.4%)으로 떨어졌고 멜번(-1.0%)과 퍼스(-0.7%)가 뒤를 이었다.

 

롤리스 씨는 "퀸슬랜드의 주택은 예리한 부동산 추적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구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여기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좋은 염가 주택을 잡기 위해 재빠르게 행동하고 있는 구입자들"이라고 전했다.

 

블램블스(Blambles) 파이낸스 그룹 이사 캠벨 고든 씨는 전국 수치가 양대 시장으로 편향돼 있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드니와 멜번에 비해 브리스번의 상대적 저렴성 때문에 그의 고객들이 현재의 브리스번 시장에서 좋은 구입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브리스번은 하우스 중간가격이 54만2273불로 양대 도시의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시드니의 93만5700불과 멜번의 76만8900불에 비해 아직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고든 씨는 현지 경제와 고용개선, 인프라 지출이 남쪽 주민들을 북쪽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오랫동안 시드니에 뒤처져 왔으나 이제 실제로 인프라에 다소 돈을 투자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융자조건이 엄격하여 단기적으로는 어떠한 대폭 가격상승도 없을 것이나 중기적으로는 사정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입 전문 중개업소(Universal Buyers Agents)의 이사 대런 파이퍼 씨는 브리스번 아파트 시장의 회복 기미가 투자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0월에 기록상 최고의 월간 실적 중 하나를 경험했다며 연중 남은 기간에도 추가 상승이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우리는 라이프스타일과 훌륭한 학교들, 날씨와 가격에 이끌려 오는 많은 구입자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는 새로운 자신감도 형성돼 집을 업그레이드 하는 사람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그들은 자택이 팔려 딴 곳에서 새 집을 구입할 기회를 찾게 될 것이라는 확신도 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AMP캐피털 수석 이코노미스트 셰인 올리버 씨는 신용대출 긴축, 공급증가, 무원금상환(interest-only) 대출에서 원리금 상환 대출로 전환해야 하는 상당한 비중의 차입자들, 그리고 외국인 수요감소가 전반적인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AMP는 시드니와 멜번의 가격이 오는 2020년까지 정점에서 바닥까지 20% 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예측하고 있다고 올리버 씨는 내다봤다.


        2018년 11월 하우스 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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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    11월  /  분기  / 연간 / 중간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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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   -1.7%  / -3.3% / -9.2% /  935,713
멜번      /   -1.2%  / -3.2 /  -7.6% /  780,130
브리스번  /    0.1%  /  0.2% /  0.6% /  542,273
애들레이드/    0.2%  /  0.3% /  1.4% /  469,822
퍼스      /   -0.8%  / -1.9% / -2.9% /  478,065
호바트    /    0.5%  /  2.0% /  8.9% /  486,406
다윈      /    0.8%  / -0.2% /  5.1% /  510,650
캔버라    /    0.8%  /  1.9% /  4.6% /  66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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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주도   /   -1.0%  / -2.3% / -5.9% /  65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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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1월 유닛 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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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    11월  /  분기  / 연간 / 중간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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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   -0.9%  / -1.8%  /-5.5% /  721,265
멜번      /   -0.5%  / -0.6%  /-1.7% /  550,389
브리스번  /    0.0%  / -0.2%  /-1.1% /  382,158
애들레이드/   -0.5%  / -0.1%  / 1.3% /  325,976
퍼스      /   -0.6%  / -2.5%  /-5.8% /  371,822
호바트    /    1.6%  /  0.7%  /11.1% /  366,251
다윈      /    0.5%  /  0.9% /-10.4% /  309,927
캔버라    /   -0.1%  / -0.2%  / 2.1% /  43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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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주도   /   -0.7%  / -1.2%  /-3.7% /  54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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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코어로직 자료)
 

reporter@hojuonline.net
2018-12-07 02: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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