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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멜번 미친 집값이 퀸슬랜드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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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지속적 인구유입으로 경기부양 전망"


호주 남부 주들인 NSW와 빅토리아주의 "미친 하우스 가격"을 피해 달아나는 사람들 덕분에 퀸슬랜드주 경제가 부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딜로이트 액세스 이코노믹스의 최신 분기 비즈니스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퀸슬랜드 경제가 가스수출 증가 및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호전됐다는 주장이다.

 

딜로이트 파트너 크리스 리처드슨 씨는 "또 미친 주택가격이 시드니와 멜번으로부터 피난민들을 북쪽으로 보내주는 덕분에 피플파워의 증강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슨 씨는 "그렇기는 하지만 낮은 임금상승률이 상점에서의 지출을 억제하고 있어 경제성장은 다소간의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딜로이트 보고서는 퀸슬랜드주 경제가 지난 몇 년간에 걸친 광산붐 이후의 침체기로부터 갈수록 더 회복돼 왔다고 평가하고 가스와 관광 모두 수출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사람들이 마침내 시드니나 멜번에서 집을 팔아 많은 현찰을 쥐거나, 아니면 퍼스, 애들레이드, 다윈 같은 곳에서 이주할 때 양대 도시는 아예 피해 버리고 브리스번을 제1의 옵션으로 선택하면서 타주에서 무더기로 이주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퀸슬랜드는 주택시장이 "딸꾹질"을 겪고 앞서의 고용 급증세가 자연히 수그러들어 보다 적정한 수준으로 정착함에 따라 경제가 지속적 강세 국면으로부터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

 

딜로이트는 "그러나 우리는 경제성장이 금년말경 다시 가속화되어 꽤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해 현상황을 궤멸이라기보다 성장의 소강상태라고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퀸슬랜드 소비자들이 2018년에 주택시장 때문이 아니라 고용증가가 "벼랑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다소 자신감을 잃었다면서 "고용이 2017년에 맹렬한 속도로 증가하다가 지금은 거의 정체되어 가계 지출능력의 성장을 중단시켰다"고 지적했다.

 

관광객의 유입 증가는 2018년 초 호주달러화의 일시적 반등 속에 주춤해졌으며 최근의 퀸슬랜드 북부 홍수는 농부들에게 농산물 수출을 저해할 "심한 타격"을 가했다.

 

딜로이트는 주택건설이 계속 하락하고 있으나 인구증가의 강세가 지속되어 경제와 소비지출을 받쳐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시장이 "덜 무서워짐"에 따라 타주로부터의 인구 유입이 조만간 정점에 도달할지 모르지만 퀸슬랜드는 여전히 타주로부터 지난 10년간의 대부분의 기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이주민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전반적으로 이는 퀸슬랜드주의 인구증가가 향후 수년간 전국 평균치보다 더 강세를 유지할 것임을 의미하며 이는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딜로이트는 퀸슬랜드의 고용증가가 제고된 수준의 실업률을 잠식할 만큼 충분히 강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인구 유입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지출이 억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최근에 나타난 퀸슬랜드의 실업률 저하는 최근의 고용증가 둔화 속에 근로자들이 구직활동을 포기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이런 일이 더 계속되다가 새로운 경제 호전이 고용증가도 제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지난 3월 아나스타샤 팰러제이 총리의 퀸슬랜드 정부는 2015년 1월 집권 이후 18만5000개의 고용창출을 기념한 가운데 실업률 계절조정치는 1월의 6.1%에서 2월에는 5.4%로 떨어졌다.

reporter@hojuonline.net
2019-04-18 21: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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