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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뱅크 가입자 연간 4만5000여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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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년 최대 수혜자는 HBF..5만명 증가
 

지난 2015-16 회계연도 한 해 동안 전국의 건강보험 가입자가 1.35%(8만6939명) 증가한 가운데 메디뱅크가 가장 많이 줄어든 반면 HBF가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민간건강보험 옴부즈만의 최신 건강보험기금 상태 보고서에 따르면 메디뱅크 가입자가 한 해 동안 4만5676명이나 감소했으며 웨스트펀드가 865명, HCF가 502명 각각 줄어들었다.

 

반면 HBF는 4만9949명이나 신규 가입자가 증가했으며 뒤를 이어 부파가 3만8235명, NIB가 1만9501명 각각 늘어났다.

 

이같은 수치는 메디뱅크가 가입자에게 사전통보 없이 보험적용 범위를 축소하고 기술적 장애로 세금명세서 제공이 지연되면서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비난을 받는 등 2016년에 호된 시련을 겪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옴부즈만에 접수된 고객불만 신고건수는 연간 총 4416건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메디뱅크는 27.6%의 시장점유율에도 불구하고 모든 불만신고 중 40.2%를 차지했다.

 

메디뱅크 최고고객책임자 데이빗 코츠카 씨는 "메디뱅크가 고객들에게 개선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을 위해 더 노력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최근 우리의 고객서비스 투자 결과 옴부즈만 고객불만 신고건수 비중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건강보험 신규가입자가 늘긴 했으나 보험정책 혼란과 연간 약 5%의 보험료 인상, "정크" 보험증권에 대한 우려 등으로 전체 가입자 증가율은 하락해 왔다.

 

CBHS, 군인건강보험(Defence Health), 교사건강보험(Teachers Health) 등 가입자가 제한되는 보험들은 평균 6% 정도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옴부즈만 보고서는 가입자들이 4월1일 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보험사 교체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됐다.

 

보험료는 지난 7년 동안 4월1일을 기해 지속적으로 인상돼 왔는데 4대 보험사 중 NIB 보험료가 2010년 이후 48.7% 올라 가장 큰 폭의 인상률을 기록했고 HCF(46.6%), 메디뱅크(45.3%), Bupa(43.7%) 순을 보였다.

 

금융상품 비교 사이트 파인더닷컴의 조사에서는 성인들이 평균적으로 11.8년 동안 동일 건강보험을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더의 베시 하산 씨는 "다른 금융상품과 마찬가지로 적어도 12개월마다 자신의 보험을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보험상품 쇼핑으로 절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 5대 건강보험사 가입자 변동
--------------------------------
건강보험사         가입자 증감
--------------------------------
HBF                      49,949
BUPA                    38,235
NIB                       19,501
HCF                          -502
메디뱅크              -4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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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회계연도)

reporter@hojuonline.net
2017-03-31 12: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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