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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시간대 전력소비 줄이면 금전적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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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불정부 수용반응제도 도입..수만가구 등록 전망


호주의 수만 가구들이 앞으로 전력수요 피크 시간대에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금전적 보상을 받게 될 전망이다.

 

턴불정부는 11일 피크 시간대에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기업과 가정에 대해 리베이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그동안 화력발전소의 폐쇄에 따라 전력 공급에 대한 압박이 가중됨에 따라 남호주와 빅토리아, NSW 등 3개주에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 정전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 왔다.

 

이제 정부는 소비자들도 그들의 몫을 담당하여 가전제품의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전력소비를 줄이는 수요반응제도 (Demand Response Initiative)에 등록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에 등록하는 가정들에는 피크 시간대에 에어컨을 끄거나 전기 레인지 대신 바비큐를 사용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도록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된다.

 

향후 3년간 3개주에서 10개 시범사업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전력소비를 줄이는 사용자에게 대가를 지불하게 되는데 이는 여름철 열파 엄습 시나 극한기상현상 및 정전 발생 시 등 극한 피크 때 전력공급을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 수요반응제도에는 수만 가구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에너지오스트레일리아와 AGL은 고객들에게 등록 기회를 제공, 전력소비를 줄이는 고객들에게 선택에 따라 전기요금 감액이나 바우처로 보상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가정용 가입자들은 전력사용량 측정을 위해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해야 한다. 시범사업들은 또한 냉장보관시설, 제조공장, 상업용건물 등 기업체에 원격감시통제장치들을 설치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AGL 대변인은 이 프로젝트가 가정용 고객으로부터 3MWh, 상업 및 공업용 고객으로부터 17MWh 등 20MWh의 전력을 수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에너지오스트레일리아는 총 50MWh를 기여할 전망이다.

 

이러한 시범사업을 위해 턴불정부가 2860만불, NSW주정부가 720만불을 투입하게 되며 오는 2020년까지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남호주에 건설하는 전기저장장치(100MWh)의 2배 용량인 200MWh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10-12 23: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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