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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과일오염 행위 엄중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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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워스 선반서 바늘 수거..식품변조 제재 강화

 

딸기 등 과일에 바늘을 끼워넣는 사보타지 행위에 대한 신고가 모방범죄와 장난 허위신고까지 포함해 전국적으로 100여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슈퍼마켓 울워스는 전국 매장에서 재봉용 바늘을 거둬들이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연방정부는 식품 변조 행위에 대한 최고 형량을 10년에서 15년으로 강화하는 한편 식품을 오염시키는 무분별한 행위도 최고 10년형으로 다스리는 법조항을 신설, 금주 의회에 신속히 도입할 방침이다.

 

울워스는 19일 딸기 바늘오염으로 인한 소비자 공포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재봉용 바늘을 전국 모든 매장 선반에서 일시적으로 수거하는 예방조치를 취했다며 "고객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사항"이라고 말했다.

 

경쟁업체인 콜스 대변인은 회사가 바늘을 매장 선반에서 수거하지 않았으며 현재 수거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스못 모리슨 총리는 과일 바늘 오염 행위에 책임있는 사람들을 "비겁자이며 구더기 같은 사람"으로 비난하고 사보타지와 관련된 새로운 연방범죄 분류 등 식품변조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기존의 식품변조에 대한 최고 형량을 10년에서 15년으로 늘리는 한편 과일에 바늘을 찔러넣는 등의 무분별한 행위를 새로운 범죄로 분류, 최고 10년형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더튼 내무장관은 과일 오염사례에 대한 신고가 전국적으로 100여건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많은 경우가 모방범죄나 장난에 의한 허위신고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NSW주 블루마운틴의 한 학교에서는 12세 소녀가 딸기에 바늘을 찔러놓고 급우들에게 보여준 것으로 보도됐다. 한 학생이 교사들에게 알렸으며 경찰이 신고를 받고 소녀를 집에서 인터뷰하여 결국 장난친 것으로 밝혀냈다.

 

스튜어트 스미스 NSW경찰청장보 대행은 기자회견에서 해당 소녀가 청소년 경고시스템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며 이런 행동이 "장난"으로 불릴 수 있으나 어떠한 모방범죄도 엄중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8-09-21 0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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