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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사고운전자 에어백 결함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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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 "피해운전자에 16개월 동안 5차례 리콜 통지"


혼다 호주법인은 지난 13일 시드니 카브라마타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사망한 운전자가 지난 16개월 사이에 5차례 리콜 통지서를 받았으나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에어백 교체작업을 위해 차를 가져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25일 호주뉴스닷컴에 따르면 혼다 호주법인 대표 스티븐 콜린스 씨는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면서 사건수사가 아직 진행중이므로 추가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13일 카브라마타에서 발생한 2007년형 CR-V의 치명적인 충돌사고 이전에 혼다측이 차주에게 리콜을 통지했느냐는 질문에 그와 같이 답변했다.

 

CR-V 운전자인 58세의 베트남계 소기업주는 토요타 셀리카와 충돌하면서 사망했으며 경찰은 그의 사망이 에어백 결함에 기인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혼다는 현재 호주내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14만3000대의 차에 장착된 19만3000개의 에어백을 아직 교체하지 않은 상태이다. 13개 브랜드를 통틀어서는 총 235만개의 결함 에어백 가운데 150만개 이상이 교체될 필요가 있다.

 

혼다측은 또 국내 승용차에 장착된 결함 에어백 총 65만개 가운데 약 4만2000개가 시간이 흐르면 악화될 수 있는 휘발성 추진제를 갖춘 동일한 타카타 에어백으로 교체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고객들에게는 대다수 고객들이 받은 다른 형태의 인플레이터가 아닌 동일한 타카타 에어백의 새 버전이 주어졌는데 회사측은 이를 고객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면서 현재로서는 이들을 교체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콜린스 씨는 "이것이 임시방편의 조치인지는 시간이 알려줄 것이며 실제로 그럴지도 모른다"면서 "우리는 본사의 통고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혼다는 타카타 에어백이 장착되지 않은 신형 CR-V 소프트로더(soft-roader)를 출시하면서 리콜 대상 리스트에 있는 에어백의 70%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업계 평균 교체율은 36%이다.

 

 

혼다는 지금까지 리콜대상 승용차 차주들에게 교체를 독려하는 편지를 100만통 이상 보냈으며 25명으로 구성된 전담 콜센터를 운영, 리콜대상 승용차를 추적 예약하고 160개 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reporter@hojuonline.net
2017-07-29 0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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